[길티 크라운 22화] 완결 리뷰
길티 크라운 22화 (최종화) 리뷰를 시작 합니다.
최종장으로 접어 들어가면서 마나는 잠에서 깨어납니다. 슈에게 정말 보고 싶었다고 하며 안기며 이노리에 대해서 괴물
이라고 혐오하는 말을 하자 슈는 분노하며 이노리는 날 위해주었다고 화를 냅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가이와 슈의 최종
결전이 시작됩니다.
초기에는 가이의 압도적인 강함에 고전하기 시작하는 슈.. 이 때 슈우의 눈에는 이노리의 마음이 담겨있는 듯한 보이드
의 꽃을 발견하고 슈는 믿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시한번 이노리를 되찾을 것을 선언합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가이를 쓰러뜨리는 슈..
슈에게 패배하고 이제서야 본심을 드러내는 가이는 슈를 묵시록의 세계로 안내하면서 자신이
마왕이 되어서 아포칼립스를 달성하고 마나와 함께 끝을 내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이는 마나와 함께 결정화 되어서 사라집니다.
슈 곁에 다시 이노리가 나타나지만 시력을 잃은 상태 슈는 모두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의 보이드를 자신에게로 모읍니
다. 하지만 이노리가 대신 보이드를 받고 죽음을 맞이 합니다. 그 후 몇년 뒤 평화로운 세상이 되며 친구들은 다시 만나
게 됩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홀로 공원을 찾은 슈는 음악을 들으며 이노리를 떠올리면서 이야기는 마무리를 짓습니다.
음 길티 크라운도 끝이 났군요. 사실 본편 극장판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로스트 크리스마스 쪽을 더 해보고 싶네요. 성우연기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는 애니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