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우인장 4기] 13화 완결 리뷰
치유계 대표 만화중 하나인 [나츠메 우인장 4기] 13화 최종화 리뷰를 시작 합니다.
벌레 먹이가 나츠메 속으로 들어오자 마다라 (야옹선생)도 도움을 줄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린시절의 과거를 회상하는 나츠메.. 요괴가 보이는 자신을 친구들이 놀리자 도망치듯 산길을 가던 중 신사를 발견합
니다. 그 곳을 자신만의 아지트로 정한뒤 다음날이 되어 등교하던중에 자신과 동거를 한다고 놀림받는 "미요코"를 보고
사과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나츠메 입니다.
미요코는 아빠에게 칭얼대며 나츠메가 왜 우리집에 있냐고 묻습니다. 슬퍼진 나츠메는 상자에서 부모님 사진을 보게 되
지만 마음이 아퍼서 읽지를 못합니다. 후에 나츠메는 미요코의 아빠에게 나츠메의 원래 집 주소를 묻게 됩니다.
신사에서 놀다가 잠든 나츠메 날씨가 흐려져 벼락이 치자 무서워서 집에 가지를 못합니다. 마을 어른들이 나츠메를 찾
아서 데려다 줍니다.
미요코의 부모님들은 마을 사람들에게 사과를 하러 다니며 화가 난 "미요코"는 자기의 부모님이 왜 사과를 해야되냐며
나츠메보고 집을 나가라고 합니다. 크게 상처 받은 나츠메는 집으로 달려가며 부모님을 찾지만 결국엔 쓰러지고 맙니다..
벌레먹이가 아프고 싫은 기억들은 먹어주겠다고 하지만 나츠메는 아무리 슬프고 아파도 자신의 소중한 기억이라며 거
부합니다. 결국 벌레먹이가 몸속에서 나오고 야옹선생이 요력을 빼앗아 버립니다.
예전 집 생각이 나서 야옹선생과 함께 집을 찾은 나츠메 추억을 되새김질 하며 집을 둘러보다 결국 울어버리는 나츠메...
힘겹게 집에 돌아오자 변함없이 따뜻하게 맞아주는 후지와라 부부 입니다. 다음날 친구들과 라무네 샘을 찾고
집으로 돌아와서 후지와라 부부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나츠메 우인장 시리즈를 보면서 여러번 감동을 받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왠만한 만화나 애니메이션들은 주로 재미를 추구하지만 나츠메 우인장은 인간미를 느낄수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