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견문색과 패왕색에 대한 의견
이번화에서 루피가 어린아이에게 속수무책으로 나가떨어진 그 장면으로 논란이 많았었는데요
루피가 견문색이 있음에도 왜 피하지 못하고 맞고 날아갔느냐
라며
'수련이 덜 되었다'
'아이가 엄청 강한것이다 루피보다'
'루피가 봐준거다 애라서'
뭐 등등 논란이 많았었는데요
제 의견은
견문색은
상대방의 의지를 읽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레일리는 이것이 기척을 느끼는 것이라 하였는데요
기척만으로는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적을 알수는 있겠으나
상대방이 다음에 뭘 할지는 모르지 않습니까?
그렇기때문에 이 견문색은 의지를 읽는것 이라고도 볼수가 있겠는데요
이전에견문색이 나왔던 에넬의 경우를 보자면
루피가 의지를 담고 한 공격을 에넬은 맨트라 즉 견문색으로 공격을 읽고 피합니다.
그러나 루피의 반사된 주먹은 맨트라로 피하지 못하죠
여기서 나미가 종결해 주는군요
'루피의 의지가 담겨있지 않기 때문에' 에넬은 루피의 반사된 주먹을 맨트라로 피하지 못한겁니다.
즉 견문색이라는것은 상대방의 의지를 담긴 행동이나 공격을 파악하는것인데요
다시 앞의 어린아이의 상황으로 돌아가보면
이 아이는 각성제에 의해 억제하는 사탕을 먹지 못해 의식이 없는 상태임을 보신분은 다 아실겁니다. (동공을 그리지않는경우는 보통 의식이 없거나 흔히말하는 얼빠진상태를 표현하기도하죠)
그렇기 때문에 저 아이의 공격은 아이 자신의 의지가 담겨있지 않은 무의식적 공격이기 때문에
루피가 느끼지 못하고 맞아버린 겁니다.
즉, 결론은 견문색이라는것은 기척을 느끼는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의지를 느끼고 읽는 것이기 때문에 의지가 담겨있지않거나 무의식적인 공격에는 대처할수 없다 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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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가지 패왕색 패기에 논란에서 레일리가 루피일행은 피하고 썼다
다썻지만 루피일행은 기력이 강하기때문에 쓰러지지 않은것이다 라는 의견공방도 있었는데요
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레일리는 패왕색 패기를 조절할수 있다 그러나 루피는 조절할수 없다' 입니다.
레일리의 설명을 보시면 마지막 컷에 보시면
'완전히 제어할수 있기 전에는 무관한 사람까지 위협하니 써선 안된다" 라는 것인데요
이 장면을 회상해보시면 코끼리는 패왕색에 제압되지만 루피는 그장면을 지켜만 볼뿐 루피본인에겐 패왕색이 다다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레일리는 패왕색을 제어할수 있고 제어를 하여 코끼리에게만 향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패왕색을 제어할수 있는 레일리가 옥션하우스에서 굳이 일행에게 사용하진 않았을것입니다.
이상 허접한 제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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