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추측! 밀짚모자는 상크스에게 돌아갈수 없다.
밀짚모자는 상크스가 루피에게 건내준 이후
루피를 상징하는 심볼이 되었습니다.
'맡긴다'는 표현을 썼는데
모자만 맡긴것이 아니고
원피스의 흐름상
로저의 뒤를 잇는 마음을 너에게 맡긴다 라고 확대해석이 가능하겠지요
만약 루피가 상크스와 조우했을때
루피가 상크스에게 밀짚모자를 돌려준다면
루피는 심볼을 잃습니다.
주인공이므로 언젠가 대해적이 되어 밀짚모자를 돌려줄수 있을만큼의 해적이 될테지만,
만화의 특성상 밀짚모자는 결국 상크스에게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이유는 아마 두가지중 하나이겠지요
최종적으로 루피가 밀짚모자를 돌려주고자 할때
상크스가 이미 사망했거나,
상크스가 거절할것이다.
저는 전자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갈것이라 생각합니다.
상크스를 뛰어넘는 해적이 되겠다고 루피가 큰소리를 친 이상 아마도 실현될것입니다.
그 방법은 상크스와의 대결을 통해 이기는것도 있겠지만
상크스를 물리친적을 물리치면서 실현하는 방법이 있겠지요
'검은수염 마샬.D.티치' 의 존재는 루피가 그것을 실현하고자 위함이라고 해석하겠습니다.
정상결전때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물러난 티치는
힘을 착실하게 기르고 사황의 위치에 올라섰습니다.
이미 갈등을 충분히 보였고 대결의 실마리를 제공한 가운데
일어난 대결은 100이면 100 검은수염해적단의 승리로 끝날것입니다.
루피는 돌려주지 못한 밀짚모자를 마음으로나마 돌려주고싶은 위치에 서기 위해
검은수염과의 대결에서 승리할것이구요
그렇게 되면서 얻는것은 에이스의 복수, 샹크스의 복수 라는 의미도 있겠지만
자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해적왕의 조건은 이바다에서 가장 자유로운자 라고 말한바가 있고
검은수염이 샹크스를 이겼다고 가정하면
이바다를 지배하는자는 검은수염으로 쏠리게됩니다.
지배하는자 vs 자유로운자의 싸움에서 승리 후
루피는 자유로운 바다를 만들게 되는 셈이지요
루피가 중요시 생각한 동료를 지키는 능력, 자유로움 은
검은수염의 바다의 지배 및 횡포, 세계정부의 지배에 맞설것이라 생각됩니다
루피 vs 검은수염의 구도는 이미 기정사실화가 되었고 그 사이의 전개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이러한 양상을 띠게 될것입니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조로의 대검호를 향한 목표 역시
미호크를 꺾음이 아닌 비의 시류를 꺾음으로써 동시에 실현되리라 봅니다.
추측의 근거를 짚어보자면 일단
알라바스타에서 Mr.1 다즈보네즈 와 조로의 대결로 거슬러 올라가서
강철과 같은 몸을 베고난 후
다음에는 다이아몬드라도 벨 셈인가 라는 말이 나오고
정상결전에서 다이아몬드 죠즈라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미호크의 참격은 다이아몬드 죠즈에 의해 막혀버리죠
그리고 정상결전에서 흰수염 해적단은 패배하며,
세력을 검은수염에게 빼앗깁니다.
검은수염의 능력 약탈을 통해 아마 다이아몬드 죠즈의 능력이
시류에게 넘어갔으리라 추측해봅니다.
근거는 빈약하지만, 조로가 다이아몬드를 베기위한 절차로 가장 합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다이아몬드 죠즈 능력을 장착한 비의 시류는
미호크를 꺾게 될것입니다.
검은수염 vs 샹크스 의 대결에서
미호크가 가세하고 시류가 이를 상대한다면
더할나위없이 깔끔해 지리라 생각은 하지만
어찌됬건 그리되어
조로는 스승을 꺾은 비의 시류를 꺾으면서
대검호의 위치에 올라서리라 봅니다.
다이아몬드 싹둑
이상 추측 추측열매 능력자 OnlyChu 였습니다~
아마 만나더라도 샹크스가 죽어가면서 만나게되지는 않을까 싶네요ㅠㅠㅠㅠ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