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z 를 통해 짐작해보는 쿠잔의 향후 행보( 제파 = 쿠잔)
극장판 필름z 를 보다보면
해군대장이었던
제파 와 쿠잔의 공통적인 부분들이 나타납니다
1. 현직 해군대장이었다가 일련의 사건으로 신체의 일부를 잃고 해군을 떠남
제파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칠무해에게 한팔을 잃고
아오키지는 아카이누와의 싸움으로 다리하나(무릎아래부분)를 잃습니다.
2. 해군의 정의에 대해서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제파는 결국 해군의 정의가 나약하다며 네오해군을 만들어서 신세계를 날려버리려고 하죠.
아오키지는 계속적으로 해이애진 정의 를 말하며
니코로빈을 나주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상당한 스모커와의 대화에서 어느정도 자신의 생각을 오픈하죠
3. 제파와 쿠잔은 서로 친근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아꼈던 것을 느낄수가 있죠
반대로 키자루와는 다소 적대적인 부분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쿠잔의 행보는 어떨것인가.
극장판을 보게되면
쿠잔의 모습이 상당히 많이 나타납니다. 거의 주조연급이죠
제파를 막으려는 루피와 해군.. 그리고 쿠잔 이 대등한 비중으로 나타납니다.
신세계를 날려버리려는 제파를 막기위해 그를 추적하며
루피일행을 만나고
해군과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기 시작합니다.
사실상 스토리의 키를 쥐고 등장하죠
결국 극장판에서 보여지는 제파대장을 통해
쿠잔의 향후 행보를 알수 있습니다.
1. 자신만의 정의를 위해 독자적인 길을 간다.
그러면서 신세계내에서 루피일행과 연결되어가면서 정의를 실천해 갈거라고 예상됩니다.
그러다보면 해군과도 해적들과도 혁명군과도 부딪히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갠적으로는 루피동료로 들어오면 좋을거같은데. 로빈과의 연결성도 있고.
그래도 동료쪽보다는 조력자 정도의 의미로 되지 않을까 싶구요
2. 혁명군이나 사황 같은 세력과의 연대는 없을것이다.
비록 해군을 떠났지만 근본적인 부분에서 해적이나 혁명군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3. 루피를 공격하는 해군을 막아 서는 역할도 가능하다
영화를 보면 알수 있죠 ㅋ 스포같아서 이부분은 언급 생략
반대로 루피일행을 막아설수도 있습니다.
4. 쉽게 비유를 하자면
해군이 아닌 가프중장 ...
필름z 랑 엮어서 한번 추측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