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결말에 대한 연구글 <펌>
진격의 거인은 뭐, 터미네이터 거인판이라고 보면 됨.
1. 가장 안쪽에 있는 상위 집단이 거인들을 만들어서 세계에 뿌림 (정복하기 위해서), 2. 수십, 수백년이 지나도 세계가 어찌되었는지 알수 없으면 곤란하므로 지성을 갖은 거인들을 풀어서 보고받도록 함.(베를로트 라이너 등..) 3. 세계가 멸망했다는 것을 알면 백신으로 거인들을 없애 버리면 되므로 정말 간단하죠!?
4. 하지만 어떠한 계기로 인해서 백신을 잃어버리는 사태에 이르게 됨. (나도 만화책 다 못봐서 스토리까진 추측 불가) 5. 거인들이 몇백년이고, 살아서 공격하고 진화가 덜된 거인들만 있으면 그래도 다행인데, 그 중에는 털로 뒤덮인 지능이 좋은 거인도 생겨나게 됨. (<- 돌연변이인 듯.. 작품을 보다보면 가끔 미친짓 하는 돌연변이 거인들이 나오는데 걔들이 유전학적으로 진화한 듯)
6. 인간들의 상위측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세계를 정복하긴 하였으나, 인간들보다 더한 거인들이 뒤덮고 있기 때문..) 그렇다고 거인들의 세계에서도 살아남지 못하는 베를로트, 라이너 등.. 애니나 유미르 또한 자신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인간들 틈에 숨어 지내게 됨. 베를로트랑 라이너가 엘런과 유미르를 기어코 데리러 가는 이유도 그 이유 때문임.. 인간과 거인들 어디에서도 설 수 없는 자신들의 고향으로 떠나기 위해서 (어딘진 나도 잘 모름,) 애니도 엘런을 자꾸 데리러 가는 이유를 보니까, 아무래도 엘런의 아빠에 대해 비밀이 있는 듯
현재 여기까지 진행되어 있음. 글고 아닐수도 있는데.. 백신이 사라진 것과 엘런에게 주사를 놓은 것에는 어떠한 연관이 있을 것임. 그러니까 죽어라고 애니랑 라이너가 엘런 데리러 가려고 하는 것임.(사실 라이너가 벽 뚫은 것도 연관 있음) 사실 엘런이 잡힌 것도 다 떡밥임. 애당초 인간들 포함 거인으로 변화할 수 있는 애들이 엘런이 거인으로 변함과 동시에 자신의 아버지가 거인화 시키는 대에 가장 중점적인 인물인 과학자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었음.
나 진격의 거인 작가랑 펜팔하는 사이임. 궁금한거 있으면 다 물어보셈.
글고 벽이 거인으로 되어있는 이유도 다 그 이유 때문임. 애당초 거인들을 이용해서 벽을 세울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음. 그래서 양민들 모르게 벽에다가 뭔짓 하면 절대 안된다고 사이비 집단 붙인것도 다 벽의 가장 안쪽에 있는 상위 집단 때문임;;
결론: 인간들은 거인들에게 인류 번식과 동시에 인간들 상납하는 것밖에 안됨.. 결국 거인의 손에 놀아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뜻임. 자기가 판 무덤에 자기가 빠졌지만 결국 피해는 양민들이 봄. 잘못한 상위 애들은 그래도 죽을때까지 잘 먹고 잘 삼. 그리고 3번째는 아무리 똑똑한 거인이라도 벽을 뚫을 수가 없음. 이미 다 수 써놨으니까..
"가장 유능한 병사일 수록 거인들과 멀어지는 시스템이 인간과 거인의 영원한 약육강식을 가능케 하고 있음. 즉, 상위 0.1%의 뻘짓으로 인해 나머지 99.9%의 인간들이 희생당함."
이 작품이 주는 메시지임.
- 짱공유 펌-
http://fun.jjang0u.com/articles/view?db=105&no=159043
첨부한 메세지도 원글에 포함되어 있는데, 저 일러스트의 존재가 조금 신빙성을 더해주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