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으로 보는 '큐티하니'
그런데도 하니만큼은 세련된 느낌을 주는게 신기하네요
2. 신 큐티하니 (1994)
이 강인한 외모...의 누님은 1994년에 OVA로 나온 큐티하니입니다.
내용은 큐티하니의 뒷 스토리이고, OVA다 보니 가슴이 노출되는 등 전체적으로 수위가 높아졌습니다
세일러문,사이버포뮬러 등 90년대 초 일본에서 유행했던 미니스커트 등의 섹시미가 부각되었네요
이 작품은 중간에 회사가 부도가 나서 8편으로 마치게 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3. 큐티하니 F (1997)
1997년에 나온 '큐티하니 F (Flash)' 입니다. 역시 세일러문을 제작했던 '토에이'가 맡았는데 위의 1974,1994년과는 다르게
약간 섹시미가 약해졌습니다
아마도 여자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기존의 큐티하니와는 꽤 다른 느낌이기도 하네요
작화도 호리호리한 여성을 그리면서 싸우는 방식이나, 스토리 전개도 달라져 아쉽다는 얘기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의 큐티하니가 이 플래쉬였습니다
ED
플래쉬의 엔딩인데 곡이 좋아 올렸습니다
이 당시부터 유럽,미국에서도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하네요
4. Re: 큐티하니 (2004)
세 편의 OVA로 토에이와 함께 에반게리온을 제작한 회사 '가이낙스'가 담당한 2004년의 'Re.큐티하니'입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큐티하니만의 선정성과 개그가 특징입니다
(1973,1994,2004년에 나온걸 보면 2014년에도 한번 기대해봐야 할까요..)
오프닝은 지금까지의 큐티하니 중 가장 감각적인 느낌이면서도 원작의 캐릭터성을 살린듯 합니다.
2010년 가이낙스 작품인 '팬티&스타킹 with 카터벨트'와 비슷한 느낌을 주네요
이 곡은 일본 탑가수 중 한 명인 코다 쿠미가 불러 코다 쿠미를 성공의 길로 이끈 음악이기도 한데요 아유미가 이곡을 부르기도 했고
노래 실력 무시하고 뭐든 다 부르는(...) SMAP과 코다 쿠미가 함께 부르기도 했습니다.
본래의 큐티하니랑은 좀 거리가 있지만 괜찮은 작품이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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