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생각 & 토론용] 사보는 에이스의 무덤에 두번 갔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생각한 가설과 함께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쓰는 글입니다.
혹시 연구글보다 원게로 가야된다고 생각하시면 말씀해주세요.
그럼 시작할께요~^^
원피스 668화를 보시게 되면 표지로 에이스와 흰수염의 무덤이 나옵니다.
보시면 에이스 무덤앞에 술잔 세잔이 놓여있죠?
이걸로 인해서 사보가 살아있다는 설이 나왔고 731화에서 결국 사보가 살아있다가 확정됬죠
(아~ 이때의 충격이란..ㅋㅋ)
그런데 731화에서 무덤이 한번 더 나옵니다.
보시면 새로운 꽃다발이 놓여있고 (이미 있던 꽃다발은 조금 시들한 모습)
흰수염의 창에도 꽃이 걸려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누가 무덤에 갔다 온걸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보와 코알라가 갔다온게 아닐까 합니다.
668화에서의 술잔들은 아시다싶이 사보이죠..
731화에서 사보가 에이스를 언급하며 무덤 장면이 또 나온걸 보면 저는 꽃다발이 사보가 놓고간게 아닐까 합니다.
보통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했던 일이 잘되면 함께 했었던 사람의 무덤에 와서 꽃을 놓고가는 장면이 많습니다.
사보가 새로운 일, 즉 루피를 만나 도와주기에 앞서 에이스 앞에서 다짐을 한게 아닐까합니다.
그럼 코알라는 왜?
사실 저는 사보와 흰수염과의 관계에서 에이스때문에 흰수염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사보만 했다고 생각을 했었으나
문득 코알라가 어인 공수도 대리사범이자 예전에 어인들에게 은혜를 입었던게 생각이 나면서 흰수염이 살아있을때 인어섬을 보호해 준것에 대한 감사표시를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코알라가 말한 "거기서" 는 정상전쟁을 뜻하는거겠고 사보와 같이 무덤을 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흰수염 쪽 인물도 큰 가능성이 있고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