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밀짚모자 해적단 10번째 동료 추측글(2)
출저 - ggoorr.com
원래글은 일베같은데 원작자 허락없이 2차포럼에서 퍼온거라 문제시 자삭함.
이 글은 제 글이 아니므로 추천안하셔도 됩니다. 원피스를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을거같아서 올렸습니다.
<과거>
사실 이 부분은 아직 맨셸리가 언급되기만 할뿐
등장도 하지않아서 따로 과거라고 칭할 것이 없다.
하지만 소인족의 슬픈 과거는 분명 존재한다.
국왕 칸초가 말하는 맨셸리를 시작으로 반복되는 나쁜 역사
900년전 돈키호테가문시절의 소인족 노예시대
톤타타 왕국은 900년전 돈키호테가문이 왕이였던 시절
국민 전체가 노예.
하지만 돈키호테가문이 떠나고 리쿠 왕이 들어오면서
리쿠 왕이 대신 사과하고, 톤타타왕국과 연합을 맺은 거지.
하지만
지금은 돈키호테가문인 도플라밍고가
드레스로자에 등장해, 자신의 가문이 드레스로자의 정통한 왕의 가문이라면서
리쿠 왕을 몰아내고, 결국에는 왕권을 침탈한다.
그리고 맨셸리의 치료를 목적이라 속이고
스마일을 재배하기위한 노예시대의 부활.
하지만 이건 맨셸리 자체의 과거는 아니다.
맨셸리는 아직 작중언급이 5회미만으로
알려진 바가 적으며,
만약 동료가 된다면 후에
위에 말헀던 노예시대와 함께
개인의 과거가 나올 것 같다.
<직업>
식물학자
직업은 위에서 이미 언급했다.
물론'식물학자'다.
초기설정에도 '식물광'이라는 직업이 존재하고
노랜드에 대한 언급으로 보았을때
식물학자라는 직업은 원피스 세계에서 필요한 직업으로 보인다.
또한 소인족은 재배하지 못 할 식물이 없다고하며, 그 능력또한 상당한 것 같다.
그리고 식물학자라고 무조건 식물 공격한다고 단정하는건 무리
로빈도 고고학자인데 책으로 안 때린다.
그리고 최근 우솝이 식물을 이용한 공격을 많이 하고있는데,
만약 식물학자가 동료가 된다면 약체인 우솝이 강해지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음.
<강함>
우솝이나 나미와 같은 성장형 캐릭터로 보았을 때,
'강함'이라는 동료의 자질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정상결전을 기준으로 2년 후가 지나고
약체라고 느껴졌던 동료들도 발전하였고,
만약 동료가 들어온다면 이들과 어깨를 견주어야 할 테니
어느 정도의 강함은 앞으로 들어올 동료의 기준이 된다고 말할 수 있겠다.
[소인족의 스피드]
드레스로자 초반에 나오는 요정 전설의 주인공이 소인족이기도 하고,
[드레스로자에는 요정이 존재해 눈 깜짝할 사이에 소매치기한다.]
인간 손바닥 크기의 몸집뿐만 아니라 작중 나타나는 소인족의 빠르기는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말하니 실로 굉장한 수준이다.
[소인족의 힘]
귀여운 외형이나 성격에 어울리지 않게 매우 힘이 센 편. 땅을 한번 치면 땅에 금이 가고
'톤타타 컴뱃'이란 기술로 사람을 땅에 그대로 처박아 파묻어버릴 수도 있다.
또한, 강철다리를 걸레짝으로 만드는 투어를 잡아 요리해 먹기도 한다.
[수련이 아니라 유전]
위 그림에 나오듯, 모두 이런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걸로 보아서
맨셸리 공주도 이러한 힘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느 정도의 강함이라는 동료의 조건에 부합하게 되는것이다.
<꿈>
그리고 다른 동료들의 꿈이 결말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있는 것처럼
맨셸리의 꿈도 결말과 연관이 있어야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또한 직업이 식물학자라고한다면 당연히 식물과 관련한 꿈일 것이다..
물론 원피스에는 '식물 그리고 결말과 관련된 풀리지않은 떡밥'이 존재한다.
[보배로운 나무 아담]
[태양의 나무 이브]
아담은 싸우전드 써니호의 재료이며, 세계에 고작 몇 그루밖에 없는 최강의 나무, 보배로운 나무라고 한다.
이브는 1만 미터가 넘는 거대한 나무로, 태양의 나무라고 불린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아담과 이브.
둘 사이에는 연관이 깊어 보인다.
하지만
이 둘이 결말과 연관이 있을까?
답은 '확실히 있다.'
태양의 나무, 이브
태양의 나무 '이브'는 어인섬에 위치
바로 이 어인섬은 '성지 마리조아' 수직 1만 미터 밑에 있다.
어인섬에 뿌리를 내리고 성지 마리조아까지 나무가 이어진다는 것이다.
성지마리조아?
[성지 마리조아]
성지 마리조아는 바로 천룡인이 사는 곳이며, 최종보스로 점쳐지는 오로성이 머무는 곳이기도 하다.
바로 이 성지 마리조아 밑에 어인섬이 위치해있는 것이다.
다시 어인섬으로 돌아와서
마담셜리가 루피가 어인섬을 파괴한다고 예언했었고
오히려 루피가 어인섬을 구해 예언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만.
이 예언은 반드시 미래에 실행될 것이다.
사실 루피가 악역이 되어 어인섬을 파괴하는 시나리오는 나오지않을 것이다.
다만 루피에 의한 성지마리조아의 붕괴로 인해 어인섬이 같이 붕괴되어
이 예언이 이루어지게되는 것이다.
성지 마리조아가 파괴되면 4개의 바다가 만나 상디의 꿈인 오울블루도 이루어진다.
결말을 예상한다면 당연히 이루어져야 될 일이다.
하지만 맨셸리의 직업이 '식물학자'라면 태양의 나무, 이브를 지킬 것이다.
성지 마리조아와 어인섬은 파괴되고
두 나라를 지탱하는 태양의 나무, 이브는 멀쩡하다라는건
어불성설인 것 같다.
만약 그것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맨셸리는 이브의 모종을 가져와
다른곳으로 옮기지않을까?
보배로운 나무, 아담
아담은 아직 작중언급이 적어 어디에 위치하고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아담 주위로 사람들이 모여 나라를 이룬다고한다.
만약 아담도 이브와 연관이 있어 그정도의 네임벨류값을 한다면
아담 주위로 세워진 나라는 공백의 100년역사의 사라진 왕국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맨셸리의 과제는
보배로운 아담과 태양의 나무 이브의 미스터리를 푸는 것.
후에 파괴될 이브의 모종을 옮겨 다시 자라게 만드는 역할
아담과 관련된 나라 혹은 고대왕국의 비밀을 알아내는 것.
<개성>
개성으로 따지면 최고다.
밀짚모자 일당의 동료조건이 개성이라면
사람 손바닥만한 소인족은 합격이다
+
<부정적인 이미지>
이건 재밌는 사실인데
사실 동료가 된 인물들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해적 사냥꾼 조로]
[마녀 나미]
[거짓말쟁이 우솝]
[바다의 요리사 상디]
[괴물 쵸파]
[프랑키패밀리 두목 프랑키]
[바로크 워크스 부사장 로빈]
[유령 브룩]
[칠무해 징베]
[제멋대로인 공주 맨셸리]
깨알같지만 재밌는 공통점
죄다 부정적이미지였다가 알고보니 착한 애였다 이런식이지
맨셸리도 예외는 아니다.
처음 언급된 내용이
제멋대로에 사람 짜증나게하고 성질이 고약하다
넘어갈 수도 있는 말이지만
떡밥을 워낙 좋아하는 작가니까
이런 걸 찾는 것도 재미지
[결론]
루피의 최종 동료는 루피를 제외하고 10명
징베도 이미 동료이며, 앞으로 한명이 더 들어온다.
그 한명은 능력자가 아니며, 초기설정으로 추측하건데 식물학자일 가능성이 높다.
마침 이번 드레스로자의 소인족은 재배하지 못 할 식물이 없다고한다.
그 중 동료의 가능성을 보이는 인물은 맨셸리 공주.
지금까지 동료의 조건에 맞춰보았더니, 꽤나 일치함.
추측하건데 루피의 10번째 동료는 소인족 공주 맨셸리
[1줄 요약]
톤타타 공주 맨셸리는 루피의 10번째 동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