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짚모자 해적단 다음 동료는?
밀짚모자 해적단 동료 후보를 분석해봅시다!
직관 80%, 분석 20%의 글로 객관성이 다소 떨어짐을 인정합니다. 다만 지금이 아니면 의미가 없는 연구이니 만큼 제대로 따져봅시다. (계속적으로 수정하고자 합니다. 의견 교환해봅시다)
1. 로우 : 70%
솔직히 개인적인 희망사항이 포함된 수치. 먼저 가능한 이유부터 살펴봅시다.
1) 앞으로는 사황 혹은 그와 버금가는 세력과 싸우게 되는데 로우 정도의 강자가 추가될 필요가 있다.
2) 이번 에피소드에서 게스트 중엔 로우의 비중이 가장 크고 루피와의 케미가 상당하다.
3) 레일리 포지션으로 어울린다. 조로는 카리스마가 있지만 뇌에도 근육이 상당한 느낌이라 부선장급으로는 부적격이다.
4) 맥락상 루피가 이미 동료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5) 인기가 쩐다.
가능하지 않은 이유
1) 본인이 선장으로 있는 해적단이 있다.
2) 쵸파와 같은 의사라 겹친다.
3) 본질적으로 루피와는 라이벌. 루피와 같은 D이고, 루피 로우 키드로 이어지는 초신성 트라이앵글의 한 축이 깨진다.
2. 발트로메오 : 50%
가능한 이유
1) 능력이 상당히 쓸모 있다. 로빈을 보호하려는 장면에서 보듯이 베리어를 쳐서 나미와 같은 약한 동료를 보호하거나 써니호를 보호할 수 있고 앞으로 나오는 약한 게스트를 보호할 수 있다.
2) 루피 빠돌이
가능하지 않은 이유
1) 본인이 선장으로 있는 해적단이 있다.
2) 루피와의 케미가 제한적.
3) 비호감
3. 비올라 : 30%
가능한 이유
1) 능력이 쓸모 있다. 천리안의 존재로 오다 입장에서는 이야기를 쉽게 풀어가는 장치가 될 수 있다. 밀짚모자 해적단 입장에서도 필요한 능력이다.
2) 상디와의 케미, 루피와 잠깐동안 한 묶음
가능하지 않은 이유
1) 로빈과 외적인 이미지가 상당히 겹친다.
2) 딱히 합류가 가능한 동력이 없다. [다만 소설을 써보자면 돈키호테 패밀리가 괴멸하고 밍고는 크로커처럼 칠무해 타이틀을 잃고 맴버 모두 잡혀갈 가능성이 있음. 비올라도 패밀리 맴버로 인식되어 프랑키의 경우처럼 합류할 가능성도 있음]
4. 레베카 : 0%
작중에 여러번 나온다. 츄잉러들이 레베카의 발냄새를 상당히 궁금해 하지만 가능성이 없다.
5. 킨에몬 : 0~20%
솔직히 딱히 이유를 찾고 싶지 않다. 목적지가 확실한 캐릭이다. 다만 모모노스케가 먹은 열매가 어떤 형태로든 주요 key이기 때문에 카이도우전까지 연결고리임을 배제하기 힘들다.
6. 베라미 : 0%
가능한 이유
1) 루피와의 케미. 로빈 케이스와 비슷하다는 둥 말이 많다.
가능하지 않은 이유
1) 비호감이다. 츄잉만 봐도 알 수 있다. 원피스 독자가 딱히 원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2) 마땅한 역할이 없다. 그렇다고 마땅한 유틸리티도 아니다. 브록도 비호감이나 나름의 역할이 있지 않은가!
7. 만세리 : 0%
딱히 합류의 동력도 없고 일당과의 케미도 없다. 다만 능력이 상당한 메리트인데 쵸파는 그냥 전투원인가?
8. 레오 : 30%
일당의 다양성을 위해 소인족 하나쯤 있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가능한 소인족은 사실상 레오가 유일하다. 오다가 식물학자 떡밥을 던져놨으니 회수할 필요도 있다.
9. 퀴로스 and 기타 콜로세움 참가자 : 0%
그냥 구색맞춤
개인적으로 베라미는 동료가 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역할이 없거든요. 그렇다고 그렇게 강자도 아니고요.
저는 로우가 가장 확률이 높다고 보고요. 로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로메오 비올라 레오 중 하나는 반드시 합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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