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에게 기어4가 있다면 조로의 남은 궁극비기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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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론으로 들어가서, 드디어 조로의 2년간의 궁극 비기가 무엇일까에 관한 애기를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원피스에서 조로와 포지션이 가장 흡사한 분이 레일리이며, 조로의 나침반이자, 지표선이 되는 사람이 바로 미호크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어둠(귀기)'를 사용할 줄 안다는 점입니다.

 아시다시피, 레일리의 별칭은 명왕 입니다.  冥 王  그대로 해석하면 어둠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최종 조로가 따라갈 포지션이 그대로 드러난 셈이지요. 루피가 로저가 된다면 조로는 그의 유일무이한 라이벌이자, 평생의 여정을 함께한 파트너가 되는 것이죠.

 따라서 조로가 미호크에게서 2년간의 수련을 통해 배운 궁극의 기술은 이러한 어둠(귀기)의 측면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일판 : 참옥문[斬獄門] - 지옥의 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디의 기술중에는 '헬 메모리즈'라는 거대 점화구이 요리가 있습니다. 그것과 비슷한 선례이자, 조로만의 특색을 살린

 요괴와 귀신의 저승의 문턱인, 지옥의 문을 칼끝을 통해 열어낸다는 것이죠. 

 - 이 기술 같은 경우는 언제 그 베일을 벗을 것인가?

 바로 와노쿠니의 사무라이들중 대장인 (오야붕)을 상대할때 쓸꺼 같습니다 

 드레스로자에서 루피가 선으로 도플에게 기어4 라는 카드를 보여줬다면 ( 원래 루피가 첫번째고 그 다음이 조로인거 알지? ) 

 오다는 와노쿠니에서 또다른 루피의 기술을 선보여주기는 어렵지만 지속적으로 흥행몰이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낄겁니다. (최근에 잠깐 하락세죠)

 그러려면 조로의 귀기에 관한 2년간의 비술을 싸무라이들의 대가들이 나오는 에피에서 그 보따리를 풀어제껴야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