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등장할 루피네가 클리어하지 못한 칠무해들은 사황 및 대장급 이상으로 들이닥칠 것이다.
알라바스타의 크로커다일
- 당시 현상금 8100만 베리로, 그때의 독자들은 경악을 금치못했죠. 또한 지금은 동네북인 스모커가 당시 에이스와 더불어
최강후보중 하나였으나(자연계라는 이유하나만으로) 그 스모커조차도 크로커다일에게 제대로된 응수를 하지 못했죠.
그의 힘은 능히 나라한개를 집어 삼키고도 남을 만한 힘이었죠.
처음 루피네가 클리어한 칠무해의 클래스가 저 정도입니다. 물론 지금에 비하면 저 묘사자체는 큰 위력은 없으나 당시엔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습죠.
주인공답지않은 루피의 연이은 2연패와 더불어 다채로운 살상력높은 기술들은 현재 크빠들의 뿌리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징베 /
- 현 루피,조로와 같은 최악의 초신성 11좌와 겨루어 전혀 손색이 없는 실력의 강자이지요. 특히 바다에서는 필자의 주관이지만 더 강할거 같습니다.
모리아는 쓰레기니까 생략하고, 어쨋든 징베는 크로커다일보다도 강할 여지가 큽니다. 왜냐면 현재 루피나 조로와 맞먹으니까요.
그리고 도플라밍고 /
- 그의 기술중 새장은 해군본부대장의 공격을 완벽하게 역카운팅시켰다고 볼수 있습니다. 운석을 갈기갈기 찢어놓은것도 모잘라
대장과 거물급인 조로와 사무라이를 포함한 모든 콜로세움의 전사들과 병력들이 일시에 전힘을 개방했음에도 새장의 움직임을 잠시 멈추는데 그치죠.
도플라밍고는 게다가 루피의 레드호크와 로우의 인젝션샷을 연달아 정통으로 복부에 쳐맞았음에도 일어나서 로우의 팔 하나를 커팅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또한 '블랙나이트'란 그의 실분신 역시 상당히 성가신 상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물며 로우의 궁극기인 감마나이프를 통수로 맞았음에도 끝내 다시 일어서서 이제는 루피의 절륜궁극기인 기어4 - 레온바주카포 까지 맞고서도
현재 루피를 죽이겠다고 다시 일어서서 활보하고 다니고 있는 실정이죠. 새장은 새장대로 따로 움직이고 있는 마당에 말이죠.
사실상 이렇게만 놓고보면 도플라밍고는 로우와 루피 듀얼상대로 이긴거나 진배없는게 루피는 역량이 거기까지여서 기어4가 해제된 이후로
도플에게 죽었어야 정론이라는 것입니다. '가츠'와 더불어 '바이올렛'과 같은 드레스로자의 조력자들이 없었다면 진즉에 루피는 도피의 손에서
도망치지 못하고 잔혹하게 끔살당했겠죠.
여기서 기어4가 계속 지속 되었다면 루피가 도플 이긴다는 독자들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마디로 루피역시 역량이 그 뿐이라서 그 이상 지속시키기
힘들었다는 점입니다. 즉, 패기의 전면개방 지속시간이 그뿐이라는 거죠. 도플라밍고도 그렇게따지면 패기를 더 늘리면 기어4에 좀더 잘 대응할수 있다고
누가 말 못하겠습니까? 이건 루피의 역량부족으로 인한 1:1 개전에서의 명백한 패배입니다.
게다가 앞서말했듯, 도피역시 로우의 감마나이프까지 맞은상태라 몸이 거의 걸레짝에 가까울정도로 피폐해질대로 안좋아진 상태였음에도 말이지요.
자 그러면 앞으로 나올 칠무해들은 얼마나 강하게 묘사될까?
필자도 확신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최소한 알바때부터 보면 칠무해들의 실력은 루피네의 성장과 동시에 수직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버기나 모리아를 제외하면요. (아 근데 모리아도 그림자 1000개 먹었을 당시 파괴력만 놓고보면 거의 섬파괴급이었습니다. 성격이 방심쓰레기라 그렇지.)
쩃든, 앞으로 등장하는 루피네가 클리어하지 못한 칠무해들은 이 추세로 볼때, 현 후지토라도 새장을 파훼하지 못한 마당에 후반부에 나올 칠무해들은
해군본부의 대장들도 감당하기 힘든 제어가 힘든 인물들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다는 처음부터 3대세력을 해군 대 칠무해 대 사황으로 잡아놓았습니다.
이제와서 이런말하기 뭣하지만 아마도 오다샘께서 슬슬 3대세력의 밸런스를 맞추시려고 시동거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