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9화에 오다가 내놓은 또다른 복선, "도플라밍고의 죽음"
네 오다가 또다른 복선을 하나 그려놨네요
카운트다운 0초의 순간 한 시민의 옷이 유독 눈에 띕니다
"Ojikan death"
저번 어떤 시민의 옷에 " re-law " 라고 써있는걸 보고
다음화에 로우가 등장할 것이라고 독자들이 예상했었고
그 예상은 정확히 들어맞았죠.
그리고 이번화에도 오다가 그런 비슷한 떡밥을 은근슬쩍 던져놨습니다
일본어는 잘 모르는지라 구글에서 좀 검색을 해봤더니
한 독자가 이런식으로 번역을 했더군요
If we write “ojikan” as “O jikan” (お時間) it would mean “Your time”. As for “death”, it’s pretty clear what is meant by that. The whole meaning of this would be that it’s “Your time to die” or “Your time of death”, practically implying that the time of one character has passed.
If we read it as “nakijo” (泣き所), it would mean “weak or vulnerable point”, probably meaning that the fight between Luffy and Doflamingo is about to end with one fatal blow.
즉 ojikan 을 o jikan 이라고 쓰면 "너의 시간" 이라고 번역할수 있다는 거네요. (Jikan이 시간인가봄) 저걸 합쳐서 보면
"Ojikan death" 는 "네가 죽을시간", "너의 죽음의 시간" 이라고 번역이 된다네요.
아니면 다르게 저걸 " nakijo"라고 읽으면 뜻이 " 취약점 "
아마도 루피와 도플라밍고간 싸움이
치명적인 한 타격에 의해서 끝날거라는 해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현 도플이 너덜너덜한 상태, 즉 딸피만 남은 상태인걸 감안하면
위의 해석도 잘 들어맞는다고 볼수 있네요.
뭐가 됐던간에 " death "라는 정확한 단어를 써넣은거 보면
도플라밍고의 죽음은 확정된듯 합니다 (아님말고 ㅎㅎ)
물론 그렇다고 루피가 도플을 뚜들겨패서 "죽일"것같진 않고
그외의 인물이 도플을 처리할것으로 보이네요
하긴 도플이 워낙에 적이 많으니
걍 쓰러뜨려놓기만 하면 누구든 와서 죽일것으로 보이고..
도플 좀 불쌍 ..
후보로는 로우, 카이도우, cp0, 드레스로자 국민들 등등..
도플 적 어지간히도 많은듯
개인적인 상상으론 예전 도플이 천룡인이란 이유로
시민들에게 묶여진채 고문당하던때와 비슷하게
이번에는 드레스로자 국민들에게 잡혀서
해루석수갑이 채워진채로 묶여서 돌팔매질을 맞지 않을지...
근데 그러면 소년만화치고는 너무 잔인한 전개라서...
역시 제일 큰 가능성은 13년간 도피를 증오해온 로우에 의한 죽음이겠죠 . 애초에 에피소드 자체가 로우때문에 진행된 에피소드이고 ...그래야 루피네가 사황이랑 대립구도가 되서 이야기가 진행될테니..
예전 오다가 인터뷰에서 도플에 관해서 언급한게
" 도플라밍고는 원피스 세계의 히든카드가 될것이다" 라고 언급했었는데 그 히든카드가 여기서 죽음을 맞이할지는 조금 의문이기도 합니다. 아직 천룡인들의 비밀에 관한 떡밥도 풀리지 않은 상태고..
그러나 복선회수는 무조건 하고보는 오다성격을 보면
"Death"라는 단어는 괜히 쓴게 아니겠죠
+추가로 단순히 새장이 닫히고있으니
죽음의 시간이라고 극단적으로 표현한걸수도 있겠네요 ㅇㅇ
결론 : 도빠로서 갓플라밍고는 살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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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인물중 검은수염 제일좋아한다고 했던 그 인터뷰에서 했던 말로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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