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라프텔에 가는 방법.
<요약>
"나 이 곳에 왔노라, 이 글을 땅 끝으로 인도한다-해적왕G로저-"(황금향에 새겨진 글자)
로저는 황금향을 발견했었다는 분명한 증거가 있다..
그런데 황금향은 자이언트잭 꼭대기를 넘어 훨씬 더 높은 구름 위에 있었다.
로저는 황금향을 찾아 구름에까지 찾아본 것일까..??... 그랬으리라곤 도저히 생각해 볼 수가 없다..
생각할 수 있는 최대한의 해답은 위에서 누가 "위를 봐!!"라고 불렀기 때문에..
로저는 자이언트 잭 꼭대기까지 올랐고,
"더 위로!!" 라고 누가 불렀기 때문에
그 소리를 따라 자이언트잭보다 훨씬 더 높은 곳에 위치한 구름에 로저는 도달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마치.. 고잉메리호가 "아래를 봐..!!" 라고 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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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더 덧붙이고 가자면..
로저가 황금향을 발견했을만한 시점(time)입니다.
로저는 아마 하늘섬에 두 번 이상 방문했을 거라고 가정하고,
첫번째 방문(간폴과 친구관계 맺음)에는 발견하지 못했고,
두번째 방문(불치병으로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아서 아주 바쁠때)에 발견했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황금향은 하늘섬 사람 모두의 염원인데..
로저는 황금향의 위치를 알고도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은채 자기 갈 길을 갔다는 겁니다.
간폴하고 친구이면서까지 로저는 황금향 얘기를 아무한테도 귀뜸도 안해줬다는게 너무 이상한데
로저의 불치병으로 인해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아서, 조금의 시간도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일 때에 갔던 거라면 그나마 조금 납득이 가니깐요.
(로저는 죽기전에 대해적시대를 열어야 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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