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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일본인 교수.
쿨쿨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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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 조회 1,088 | 작성일 2019-09-08 00: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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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일본인 교수.

한국인 교수가 저런 주장할 리가 없잖아.

* 도움팀/운영자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9-09-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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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D오
위안부 언급이 많은 사람 심기 불편하게 함을 십분 공감하지만
이영훈이란 사람 책 정말 권장하고 싶을만함.
반일종족주의는 딱히 읽을 생각도 계획도 없지만
세종은과연성군인가와 한국경제사 두 개 읽었는데
진짜 책이 내용에 감탄했던 경험.

나한테 누가 읽을 책을 좀 권장해달라 하면
조정래의 아리랑 태백산맥과
이영훈의 세종은과연성군인가 이라 하겠다.

꽤나 오래전 읽은
세종은과연성군인가의 기억나는 줄거리는.
일단 저자는 세종이 망할놈의 왕이라 함.
수원화성 축조로 백성 피빨은 정조도 망할놈의 왕.
진짜 성군은 백성들의 고생 덜어준 왕들. 영조 광해군이랬나.

저자가 생각하는 세종이 망할놈의 왕인 이유가
아주 살떨리는 내용의 조선사.
전 세계사 유례가 없는 자국민 50%를 노비로 부린 왕.
고대 그리스의 다수의 노비들은 타국민 전쟁노비였고
중국이나 일본도 강도나 살인이나 해야지 노비로 되고
그 비율이 3%정도 되었다함.
처음 조선 시작 당시엔 노비 50%가 아니었어.
무시무시한 조선사회가 시작된다.
노비종모법의 발의. 어머니가 노비면 자식이 노비.
일천즉천법 발의. 한번 노비면 끝까지 노비.
노비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법 폐지.
노비는 사람 대접을 하지 않은 조선 사회. 가축 취급.
재산 목록 작성시 순위 1.말 2.노비 3.토지.
조선전기 5%정도였던 노비가. 조선중기 50%로 늘어난 원인은?
젊은 여자 노비는 "양반들의 쉬운 성적 대상"
현재는 땅투기로 제테크.
70년대는 소키우기로 제테크.
조선시대 양반은 노비 증식으로 재산 제테크.
남노비는 평생을 땡볕과 혹한에서 노동으로 부려먹고.
여노비는 기생이 되어. 양반들에게 돌려가며 평생을 몸시중.
여자노비 기생교육 시키는 시설도 있었다 하고
여자 기생은 양반 시중들고 독한 간장 완샷.
독한 이런저런 쓴약을 마시며. 몇 걸음 뒤로 걸은 뒤 점프를 몇 회 하며 온갖 미신 행위로 피임하려하고
노비를 때려 죽였다는 어느 양반의 기록도 나오고
미국에서 흑인 데려다가 노비로 부려먹었는데
미국 대농장 노비소유 기록이 100명.
이황과 이이 집에 노비 기록 각각 200명.
명나라 사신에게 성상납 기록.
노비의 역사는 어디에서도 읽히지 않는다.
유교는 망할놈의 가식이고.
세종이 훈민정음에서 가엽게 여겼다는 백성은 노비를 제외한 양인들.
왜란 터지자 아무일 없다 하고 자국민을 버리고 선조와 함께 의주로 가장 먼저 도망간 놈.
그런 정철을 최고의 문장가로 떠받들며 수능단골손님으로 모시는 우리 현대사.
정철이 청산별곡에서 먹구름이라 비유하던. 고딩들이 간신이라 해석하던 광해군을 모시던 신하들은 왜놈과 맞써 싸우던 이들.
또 다시 유교 들먹거리면서 광해군과 그 신하들 매장시키고
같지도 않은 씹선비 고상한척 백성을 위하는척 온갖 시들 쓰면서 풍월을 읊는 양반이란 선비란 가식적인 글들은 잔뜩 남겨놨다.
조선은 유교라는 양반은 귀하고 노비는 천하다는 세뇌 아래에
양반에겐 지상낙원을 노비에겐 헬지옥이던 곳.

솔직히 이런 조선일 바엔 왜란에 쓸려서 노비문서 다 타버린 게 낫다는 생각마저 들지경.
어우 또 생각나네 이순신이 왜구 다 쓸었건만 그런 이순신 역모죄 씌워서 잡아다 죽이랴했던게 또 조선.

너무갑자기 오바했다.
2019-09-08 03:08:48
추천0
진실의눈
어느 지도자건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죠.
반일종족주의 책도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는게 안타깝네요.

분명 비판 받아야할 요소도 있지만 통계 자료를 인용해서 학술적으로 접근했다는데 의의가 있죠.

그리고 본문 내용들 악의적 편집 가한것 입니다.
저거 앞뒤 다 짤라 먹고 언론사에서 올렸네요.

어찌되었든 작금의 반일이 정치적 도구로 이용 되는게 참 안타깝네요.

당장 우리를 위협하는 진짜 적은 위에 있는데 말이죠.

한일관계 악화 되면 좋아하는게 북중러 이 3국이니 말 다했죠. 내부에서는 민주당과 청와대...

“일본과의 관계는 해결 않는게 총선에 유리할것” 이리는 민주 연구소 유출건 보고 참....
2019-09-08 03:50:57
추천0
[L:38/A:355]
Asterisk★
영조는 백성들이 임금의 이름을 함부로 말하면 안돼기 때문에 자기 이름을 백성들에게 알리지 않았죠

이금

백성들이 금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겪을까봐
2019-09-08 06:10:35
추천0
[L:2/A:304]
perixar
그리고 임금들 이름이 외자인 이유도 금지어를 적게 하려고 외자로 지음
2019-09-08 11:39:4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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