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웹툰 유료화가 그렇게 싫은가요..?

 어짜피 많은건 압축해서 팔고 후반부만 유료화 하는등

보통 완결작품 하나당 4000원 안팎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만화책 하나값 커피한잔 값밖에 안됩니다.

이게 비싸서 안본다는둥

유료화가 더러워서 안본다는둥 하시는데요

웹툰 작가들 생활이 어떤지는 여기저서 엄청나게 떠들어서 다들 아실꺼고

네이버웹툰도 모바일에 광고를 삽입해서 작가들 수입을 늘려주려(물논 네이버 수입도 늘리고...)

하는데 그렇게 유료화가 싫은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학생들도 1~2만원은 쉽게 쉽게 쓰던데

아메리카노 두잔만 안마시면 웹툰 하나 정독 가능합니다.

다이어터 2500원

보듣사(보지못하고 듣지못하고 사랑해) 600원

은밀하게 위대하게 500원

그대를 사랑합니다 1500원

바보 1000원

에스탄시아 (1편 500원 2편 1000원)

어게인 1500원

26년 무료

위대한 캣츠비 3500원

등등등

충분히 돈주고 볼만한 작품들이고 고작 저정도 돈이 아까워서 못본다고 하는건 너무 억지 아닌가요?

우리나라가 불법 다운로드가 팽배에 있어서 만화책을 돈주고 본다는게 아까워서 그러는건가요

불법으로 다운받는게 뭐가 그렇게 당당해서 정발 만화책

초판인쇄된지 일주일도 안돼서 스캔떠달라고 요청하고 언제쯤 나오냐고 그러고 있고

심지어 웹툰까지 불법 다운로드 하려하고 있고

이게 거지근성이지 뭐가 거지근성인가요

네이버 웹툰까지 유료화 한다면 아예 웹툰 안보시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