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머에서 왕따에 대한 이야기가 어느정도는 맘에 드네요.
가해자를 미화하는 논리로 악용할 소지가 다분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논리가 맘에 드네요.
과연 왕따 당하는 아이들은 제대로 된 도움을 요청하는가..
친구 부모님 선생님 경찰 등등에 다 도움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해서 계속 왕따 당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지
tv에 나오는 특별한 사례면 몰라도 대부분은 그냥 소극적으로(자기딴에는 적극적으로) 요청해서 상대가 그 심각성을 제대로 알아채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물론 피해자가 잘못했다는건 아님
다만, 왕따 당하는걸 무조건적으로 사회에서 약자를 보호하지 않았기때문에 그렇다고 하는건 문제가 있죠.
그리고 레오트랑은 갈수록 맘에 안드는게
소수를 보호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걸 이루기 위해서 죄없는 수많은 다수를 희생시킨다는건 참..;
그 가해자를 죽이든 고문하든 그런거는 별 상관안합니다. 남의 인격을 짓밟은 놈이 자기 인격 주장한다는건 웃긴일이니까
그냥 가해자만 조지거나..
사회에 알리고 싶었다면 가해자를 이슈화해서 짓밟는다거나 충분히 가능할텐데(쟤는 이성인이니까요)
피해자한테서의 아쉬운 점을 지적했다고 가해자를 옹호하는 논리가 되는건 아닙니다. 그건 흑백논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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