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게임 - 심도 있는 전개 中, 여러분이 한방만이라면?
악플게임.
무심코 쓰거나 혹은 의도적으로 타인을 비방하기 위해 작성한 악플들이 모여 개인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 작품이죠.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 : 사이버 모욕죄 신설 찬반 토론)
이번화에서 가장 눈여겨 볼 것은 정의(正義)의 인물로 대표되는 주인공 한방만을 포섭하기 위해 직접등장한,
황 회장의 또다른 정의관입니다. 이상과 달리 현실에서는 바른게 정의가 아니라, 힘이 곧 정의라는 거죠.
달콤한 당근(방만이가 원했던 대기업 취직 기회 제공)과 무시무시한 채찍(적이되면 무사하지 못한다며 협박)을 동시에 병행하는 회장의 회유책에 대하여
과연 방만이의 선택은?!?!?!?!?!? (두둥!!)
= 결말까지의 이야기 전개에 있어 중요한 갈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