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아파트
비수 | L:11/A:463
110/170
LV8 | Exp.6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782 | 작성일 2012-05-19 13:44:09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나는 일 때문에 엄청 피곤한 채로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왔다.

높은 층에 살고 있어서 엘리베이터에 타려고 했는데, 이미 어떤 남자가 타고 있었다.

남자는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얼굴을 안 보이게 서 있었다.

"기분 나빠"라고 생각했지만, 어쩔 수 없어서 가볍게 인사를 하고 탔다.

남자는 대답도 하지 않고숙인 채였다.

남자는 중간에 엘리베이터를 내렸다. 내릴 때 어깨가 부딪혔다.

일단 나는 "아, 죄송해요."라고 사과했지만, 그 남자는 무시한 채, 또 아까처럼 얼굴을 안 보인 채 숙여 내렸다.

내 방에 돌아오고, 좀 진정이 되었는데, 아까 남자랑 부딪힌 곳에 꽤 많은 양의 피가 묻어있었다.
"우와- 뭐야, 기분 나빠."라고 생각했지만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그리고 며칠 후, 갑자기 방의 인터폰이 울렸다.

"누구지?"

문 구멍으로 보니 경찰이 서서

"죄송합니다. 실은 이 아파트에서 며칠 전에 살인사건이 있었는데, 수상한 인물을 보지 못하셨습니까?"

라고 물어왔다.

"아, 그 사람 얘긴가"싶었지만, 그 때 보던 드라마가 딱 좋을 때였고, 봤다고 하면 취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거고, 귀찮아서 문너머로"아뇨, 안 봤는데요"라고 했더니, 경찰은 바로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날, TV를 보는데 뉴스에서 살인사건 보도를 하고 있었다.

장소는 내가 사는 아파트. 그 이상한 남자랑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날이었다.

그 후에 TV에 범인의 얼굴 사진이 나왔다.

그 경찰의 얼굴이었다.
 

드래그>>>엘레베이터남자, 경찰, 범인 모두 동일인물
  만약 경찰이 왔을 때, 수상한 인물 알려주려고 문열여줬으면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31/A:509]
클로버
살인범은 여자 얼굴을보고 도망쳣겓지
2012-05-20 21:54:18
추천0
사발로미
흐잉 맛없어
2012-05-25 14:28:17
추천0
[L:9/A:399]
엘티어
알고보면 여자가 더 쎔.
2012-06-20 03:59:46
추천0
[L:57/A:287]
디라이제르
알고보니 여자가 장미란
2012-08-18 21:58:53
추천0
[L:19/A:284]
빠녀
장미랑 무시하냐?
2013-01-19 16:15:22
추천0
[L:4/A:228]
광D●버기
2014-04-05 18:58:18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507
탄약고
playcast
2021-02-20 0 132
5506
귀신을 부르는 노래
나가토유키
2021-02-14 0 133
5505
어느 야밤에 겪은일
나가토유키
2021-02-14 0 132
5504
중딩때 같은반에 귀신보던 애 있었어.
나가토유키
2021-02-14 0 187
5503
남학생
나가토유키
2021-02-14 0 115
5502
혹시 주변에 귀신 볼 수 있는 사람 있지 않아?
나가토유키
2021-02-14 0 116
5501
바다
playcast
2021-02-14 0 117
5500
내 자리야
playcast
2021-02-14 0 136
5499
비 오는 날
playcast
2021-02-14 0 129
5498
폐가
playcast
2021-02-14 0 131
5497
현충원
playcast
2021-02-14 0 206
5496
외갓집 모임에 갔을 때 일어난 일
나가토유키
2021-02-13 0 171
5495
그 눈동자
나가토유키
2021-02-13 0 89
5494
밤길의 엄마와 아기
나가토유키
2021-02-13 0 124
5493
경험담 하나
나가토유키
2021-02-13 0 104
5492
학교의 어린아이
나가토유키
2021-02-13 0 97
5491
저주
playcast
2021-02-13 0 151
5490
순서
playcast
2021-02-13 0 145
5489
논산 훈련소
playcast
2021-02-13 0 203
5488
마을 이름의 유래
playcast
2021-02-13 0 186
5487
낡은 한옥
playcast
2021-02-13 0 126
5486
어둠
playcast
2021-02-12 0 123
5485
생존본능
playcast
2021-02-12 0 125
5484
허병장 괴담
playcast
2021-02-12 0 265
5483
인터넷에 떠도는 베트남에서 찍은 귀신 사진
playcast
2021-02-12 0 366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