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영점프' 에서 연재중인 밀리터리 액션 만화 [ 골든 카무이 ] 가 TV 애니메이션화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주간 영점프 2017 36~37 합병호' 에서 밝혀진 사실로 제작사나 방영일정은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줄거리를 살펴보면..
러일전쟁을 통해 ‘불사신 스기모토’라 불릴 정도로 화려한 전공을 자랑했던 [ 스기모토 사이치 ] 는 죽은 전우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과거 홋카이도 골드러시로 유명했던 곳에서 사금을 캐며 살아가고 있다. 사금 모으기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을 때 스기모토는 누군가로부터 '아이누족의 군자금 금괴'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일본 본토인의
탄압에 맞서 7인의 아이누인이 군자금으로 20관 상당의 금괴를 모아두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배신, 나머지 모두를
죽인 뒤 금괴를 다른 곳에 숨긴 후 형무소에 들어갔고, 감옥 동료들의 몸에 그곳의 지도를 그려놨다는 것.
그 이야기가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스기모토는 곰 습격을 통해 알게 된 아이누족 소녀 [ 아시리파 ] 와 함께 금괴를
찾기 위한 여행에 나서게 되는데…
라고 합니다. '2016년 만화대상' 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애니메이션에서도
좋은 재미를 줄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원문출처 : 애니메이션 뉴스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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