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범인들은 멘탈이 너무 약한 것 같아요.
멘탈 무너진 범인이 '제가 죽였습니다!' 하고 자백해줘서
생각보다 쉽게 풀리는 감이 있지 않나요?
범인이 거기서 멘탈 유지하고 끝까지 우겨서
법정싸움으로 이어졌다면 무죄 판결 받았을 에피소드도 상당히 많았는데...
하긴 범인이 순순이 인정을 안 해서 늘어졌다면 코난이 손을 쓸 도리가 전혀 없기도 하고, 스토리가 풀리지 않기도 하겠지만...
일단 우기고 보는 현실의 범죄자들을 생각할 때, 거기서 바로 '제가 그랬습니다' 하고 자백하는 코난의
범죄자들은 진짜 솔직한 사람들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