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조직 보스는 스즈키 시로(스즈키 그룹 회장)이 아닐까?
일단 검은 조직은 하이바라 아이와같은 연구자들을 유학시킬 자금, 조직에서 이러저러 뭐 개발을 많이하는 거 보니 상당한 자금줄이 있거나 뒷배가 있음이 분명함.
근데 내가 기억하는 한 검은조직에서 돈버는 방법 중 하나로 나온 화는 1화로, 총기밀수 하는 기업사장 협박해서 등쳐먹는 방법 외엔 얘네들이 돈버는 꼴을 못봄. 실제로 야쿠자들도 기업들 약점가지고 협박해서 돈들 많이 번다곤 함. 그럼 여기서 예상할 수 있는 건
첫번째론 기업들 등쳐먹으면서 하는 돈이 은근 쏠쏠하거나 따로 자금줄이 있다.
두번째가 그정도 정보을 얻을 수 있는 네트워크망이 있다는 것인데.
두번째 요인을 충족시키기 위해선 경찰조직의 고위직이나, 재력계에서 상당한 힘을 행사하는 인물로 알 수 있는데.. 일단 검은조직일만 되면 일본경찰들이 손을 안씀을 보아선 일본경찰청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경찰 고위직일 가능성이 높다곤하나 내가 기억하는한 사건을 덮어버릴정도로 힘있는 경찰 고위직이 나온적이 있나 싶음.
또한 공안인가 하는 애들이 따로 움직이는거 봐선, 일본정부측 자체에서도 '검은조직'자체를 인식못하고 있는건 아님. 공공연하게 못건든다는 의미일 수 있음.
이로보아 일본사회내에서 상당히 영향력 있는 인물이 검은조직 보스일 가능성이 높고, 만약 기업들 등쳐먹는걸로 검은조직이 먹고산다면, 작중 세계적 기업 중 하나인 스즈키 재벌과 접점이 단 한번도 없을리 만무함. 또한 FBI나 CIA가 자체적으로 움직이는 것 보면 이미 '검은조직'은 일본국한의 조직이 아니라, 세계적인 조직일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검은조직의 각종 연구를 담당하는 시설이 일본에 한정에 있는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는 것으로 보는게 타당한 시각이라봄. 이런 시설을 감당할 수 있는 건 스즈키 재벌쯤 되는 자금줄이 있다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봄.
그리고 검은조직측에서 예전에 425화인가에서 도몬 야스테루인가하는 대선 출마자를 암살하려는 내용이 있는데, 부정부패와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정을 가지고 있음. 사실 스즈키 재벌이 문어발식 기업인것 같은데, 사업허가를 위해 분명 일본 정치인 구워삶기 혹은 로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정부패를 일삼았을지도 모름. 그리고 난 뒤에 재력을 바탕으로 언론에 묻어버리고. 존나 소설이네 할지도 모르지만, 스즈키 소노코나 스즈키 소노코의 언니가 솔직히 말해서 이미 경영자 수업을 받기 시작하고, 기업의 여러정황들을 파악할 나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런 기색이 안보임. 얘가 뭐만하면 남자쫓아서 별장 싸돌아다녀도 아버지란 놈이나 어머니란 놈이나 딸내미한테 관심이 없음. 납치당할지도 모르는 스즈키 재벌 딸내미가 딱히 경호원도 안붙이고 저리 싸돌아다니거 보면 실은 스즈키 재벌은 일본내에서 건들기 무서운 기업인가봄.
딱히 적도 없이 기업을 저딴 단위로 키운거나, 스즈키 시로같은 존나 흰색이름 처붙인거나 인상은 존나 착해보이고, 저런 지위에도 적당히 나오고 적당히 안나오는 비중으로 출연하는 거보면 이 놈이 분명함.
Ps.
그리고 CIA, FBI의 인물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였다면 아카이 슈이치나 미즈나시 레나가 잠입한 시점에서 이미 죽었어야할 존재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