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나중에 프레이야와의 관계가 어찌 해결될까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벨은 스토커 여신이신프레이야와 한번 정도는 결판을 내야하겠죠
그런데 이 결판을 어찌 낼지 궁금하네요
일단 여신과 대화로?
힘들 듯 하죠
일단 벨에 대한 프레이야의 집착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말로 해결하기 힘들겁니다
그러면 무력?
이건 더 안되죠
일단 현재 최강인 오탈이 프레이야쪽이고
그 밑으로도 고레벨들이 있는 상황이라
아무리 벨이 광랩을 한다고 해도
정면으로 붙으면 헤스티아 파밀리아는 공중분해 될 가능성 100%죠
벨 혼자 무쌍을 찍어도 다른 단원들이 그냥 밀릴테고
그걸 그냥 보고 지나가지 못할 벨은 순간의 실수로 역습당할테니까요
길드에 의한 중재?
이것도 힘들겁니다
일단 던전도시의 2대 파밀리아 중 하나인 프레이야 파밀리아에게
길드가 강하게 나가기 힘들죠
도리어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행동을 묵시할 가능성도 큽니다
다른 파밀리아에게 도움?
이건 약간 가능성이 있긴 한데 힘들겁니다
일단 최강의 파밀리아인 프레이야와 적대한다는 소리가 되니까요
잘못했다간 7권의 이슈타르 파밀리아처럼 되버릴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그나마 힘이 있는게 로키쪽인데
로키는 뭐 헤스티아와 티격태격하는 사이이고
자기 전력을 깍으면서까지 싸울 가능성이 없죠
헤파이토스는 도와줄지는 모르겠지만 뭐 파밀리아 힘을 비교하면
역시 불가능
나머지 우호적인 파밀리아도 다들 약소 파밀리아라 힘들죠
신들에 의한 설득
이건 약간 가능성이 있기는 한데
역시 위의 상황과 비슷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신들이 가서 설득해도 우리 파밀리아와 싸울래? 라고 해버리면
깨갱 하면서 물러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주신 헤스티아가 간다?
뭐 이 부분도 힘들겁니다
가봤자 프레이야가 물러설 이유도 없고
도리어 역으로 프레이야에게 농락당해
워게임같은 걸 약속해버릴 가능성도 높으니까요
일단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봤는데 거의 불가능에 가깝네요
하지만 어쩌면 벨이 프레이야의 스토커에서 벗어나는 유일하게 이어지는 길이 하나가 있다고 봅니다
그건 바로 시르가 아닐까 싶네요
아직 시르가 프레이야 자신인지 아바타인지 혹은 정령인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프레이야와 아주 밀접한 관계인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시르가 프레이야를 설득하던가 해서 스토커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알렌은안갈켜줄듯오탈은당연히갈켜주겠지만.... 오탈이랑다르게알렌개레알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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