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만추 9권 진지한 감상 (진지주의, 약스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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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만추 9권 진지한 감상 (진지주의, 약스포)상하권으로 분리했다고 작가가 얘기했는데 확실히 느껴지네요. 새로 등장한 이케로스 파밀리아... 이것들은 개인적으로 이슈타르 파밀리아보다 더 마음에 안듭니다;; 주신과 단원들 모두 총체적 난국... 상당한 골칫거리라고 언급이되죠. 적어도 최소한의 선은 지켜야 파밀리아가 오래 존속할 수 있다고 봅니다. 10권에서 갈기갈기 찢어지고 주신놈은 빨리 송환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권에서 우라노스와 개인적으로 협력하는 존재들(스포)과 파밀리아가 밝혀졌는데... 헤르메스는 그렇다 쳐도 가네샤는 예외네요. 그런 이유로 몬스터필리아를 주도할줄은ㄷㄷ 아무튼 가네샤 이분의 신격은 나날이 오르는것 같습니다. 던만추 최고 호감형 신ㅋㅋㅋㅋㅋ +중점적으로 느낀 감상에 대해서 끄적여보자면 마치 제 자신이 작품내의 우라노스 , 펠즈가 된것처럼 위네와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주신&단원간의 , 이단아들과 헤스티아 파밀리아원들간의. 사람 대 몬스터를 초월해 깨끗한 인간성을 가진 존재들이 서로를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였고. 결론적으로 서로간의 장벽을 허물며 이루어졌던 만남과 교류를 직접 목도하였습니다. 어쩌면 오라리오에서도 역사적인 순간이 될수있는 장면에서 새로운 공존의 가능성을 발견한듯한 기분이 들었기에 무척 뿌듯했습니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지만 이단아 친구들의(동경해왔던 지상을 보고싶다는)소망이 꼭 이루어지기를 응원하는 바입니다. + 특이 인상적인 장면은 위네가 벨의 품에 안겨 울고 자신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받을수 있게 되었던 부분이죠. 그것과는 별개로 위네가 오열하는걸 볼때마다 서글픈 감정도 느꼈지만 무언가 제 속에서부터 알수없는 유열(?!)을 느꼈다고 해야하나... 위네가 벨의 품겨서 울었을때 흘린 「눈물」… 그런... 장면을 머릿속으로 상상했을때… 뭐라 할까… 그... 상스럽지만… 후후… 「발 * 」…해버렸었죠… (*죠죠 패러디입니다 저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생각해보니까 잘나가다가 왜 결론이 이따위로 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아몰랑)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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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자칫하면 무리수가 될수도 있을뻔한 설정을
잘 추가한것같아서 좋습니다ㅋㅋ
(*리뷰 내용 좀더 추가해서 수정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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