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 7권 특전 마지막 부분이라네요
BD 7권 특전 마지막 부분이라네요
출처는 http://m.blog.naver.com/zpvmtl/220585156867
"영웅 알버트......?"
「미궁신성담」뿐만 아니라 수많은 동화에서 구전되는 대영웅.
그 사람이 여기서 기도를 바친 것을 증명하듯이, 칠흑 같은 묘비 밑에는 바쳐진지 오래되지않은 흰 꽃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영웅의 이름을 읽고 굳어 있던 나는, 다음 순간 번개같은 빛이 뇌리로 뻗어나가는 것을 느꼈다.
(대영웅 알버트..... 책에 따라서는 알버르트, 오이제비우스, 검의 패자,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 아니, 그게 아니라 분명――)
머리가 뭔가를 떠올리려고 하고 있다.
내가 읽은 영웅담에 적힌 구절은,
할아버지로 부터 받은 그 「미궁신성담」에 적힌 칭호는,
대영웅의 이명은,
"― ― 「용병왕 발트슈타인」"
그 이름을 말한 직후 심장이 떨렸다.
「미궁신성담」의 마지막 장에 등장하는 최강의 영웅.
그가 이끈 자들, 「고대」의 용병은 현재의 모험가와 똑같은 뜻니다.
즉 그 이름이 뜻하는 바는 「모험자의 왕」.
(발크슈타인.......발렌슈타인?)
두 눈동자가 떨리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영웅의 이름을 빌려서 아이에게 주는 것은 현대에도 많다.
하지만 이는 정말로..우연일까?
현대에 최강의 모험자의 일각에 선 그 사람이 최강의 영웅의 이름을 가진것은.
[검희] 아이즈 발렌슈타인이 이 영웅왕의 묘비에 헌화한 것은.
나는 천천히 뒤를 돌아보았다.
시선 속에는 흔들리는 금색 장발이 멀어지고 있었다.
말을 잃은 나를 무시한 채, 동경의 뒷모습은 아침 해의 안쪽으로 희미하게 보이다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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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옮겨 적기 힘드네요 아마 틀린 부분은 없을 껍니다.
찾아보니 중간 부분도 올리셨었네요 옮겨적겠습니다.
+벨프가 있고 미코토는 없는 시점이여서 5권과 6권 사이 인듯 하네요. 민가제 1일날, 아이즈 부친 성묘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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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하고 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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