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권 보고왔습니다(스포)
구하자마자 앉은자리에서 1시간내외만에 다읽어버렸네요...
10권 정말 여지껏나온책들보다 많이다른느낌이네요!
특히 딕스의저주로인해 폭주한이단아들이 싸울때 벨이 보석뽑힌 비네를 진정시키고 리드는 저주받은상태로 저항하고 공투하는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벨이 점점 병행차징에 익숙해져가는게보이네요
마지막에 펠즈가말한
'위선자'라 비난받는이야말로 '영웅'이 될 자격이 있다고
앞으로도 쭉 고민하고 번민하고 헤매이다 그리고 오늘처럼 결단을내려줬으면해
영웅들이 내린 결단은 때로는 잔혹하고 때로는 비정하며 때로는 도저희 용서할수 없는 것이었지만...무엇보다 고귀한 의지가 담겨져있었지'
라는 대목에서 벨이 또하나의 영웅의그릇 을 가졌다 라고생각되네요
인간한테 미움받고 이해받지못하고 고민하고 로키파밀리아에 적대하며 오라리오를 등지면서 자신의 의지를 관철했다 라는 점이 마음에들어요
그리고 한가지 드는생각이 이케로스가 자신의 신위를이용해 몸을숨겼다 라고했는데
자랑하지 않아도 괜찮다
헤메여도 상관없다.
다만, 후회는 하지 말거라
저 눈앞에, 어리석은 위선에 구원받은 생명이 확실히 있지 않느냐
황혼이, 할아버지의 목소리를 빌려 그렇게 말해주는 것만 같았다.
라는 대목이있는데 이대목이랑 5권에서 터주전때 의식이 불명할때도 할아버지의목소리가 들린다
라는묘사가 있었고
3권에 훈련때도 할아버지 가 부추기는듯한 장면이있었는데
이걸로볼때 제우스가 자신의신위를 이용해 중요할때 벨에게 조언을해주는게 아닐까 싶네요...
헤르메스가 우라노스에게 벨의 명예를 되살리기위해 협력을요청하고 벨이 제우스가남긴 마지막사람 이라는걸 알렸는데 어떤식으로 헤르메스에게 협력을해줄까요...
11권 디게 기대되네요!
레벨4인 펠즈를 속도로 제쳤죠...
세삼다시느끼는 스텟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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