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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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또...9권 정발 전에도 그랬지만... 스포 조심하고 정발 기다리자 다짐은 매번 하는데... 결국에는 던만추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에 가면... 글을 안 봐도 제목으로 스포 당하고, 제목에 속아서? 글을 봤는데 스포 당하고.. 그런식으로 사소하게 조금씩 스포를 보게 되는데... 뭐 이건 내가 부주의한 거니 불만은 없지만… 암튼 대충 그것만으로도 무슨 내용인지 짐작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보고 싶은 권이 한권 점프한다. (즉 기다림의 시간이 더 길어졌단 소리) 결론.... 12권 읽고 싶다... ....11권 일본 발매 당시 (제목스포도 조심해야지?!)라고 다짐까지 했었지만... ㅋㅋ 결국 호기심에 지고 만... 그래도 내가 당한 건 거의 중반~후반부 내용이니... 초반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니... 다행... 인 걸까...? 하아...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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