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소드 오라토리아 7권 리뷰글

대부분 이미 다 여기에 공개된 내용들이고

작품의 내용보다는 개인 감상(느낀점)이 주되었네요

출처 : http://www.black-gamer.com/

-흉악한 인조 미궁 크노소스, 상당히 만만치 않았습니다

본편에서는 벨이 거의 그냥 지나쳐버리게 되어 버린 인조 미궁 크노소스
이번에는 그 안이 주된 싸움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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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반칙급 함정도 많았던 만큼, 마지막으로는 아이즈의 바람으로 전원이 모인 곳은
상당히 뜨거운 전개였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불러서 모인다든가, 그런 뜨거운 전개 엄처 좋아합니다

단, 이번에는 모이지 못했던 자들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던만추에서 아마 최초의 아군 측희 희생자(사망자)가 아닐지
이번 컬러 일러스트까지 등장한 리네의 퇴장은 쓸쓸하지만
앞으로 이 보복이 어떻게 전개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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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그 리네가 좋아한다고 말했던 베이트가 주역 같습니다.
애송이다 뭐다 하며 주위를 바보 취급하고 있는 것 치고는 희생자를 내지 않기 위한 판단
그렇게 보이는 그의 행동과 마음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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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비스와 레피야가 좋은 콤비였다

츤데레는 두 가지 패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한 명의 상대에게 츤츤거리거나 데레데레하는 패턴
또 하나는 마음을 허락한 사람에게는 데레하면서, 그 외에 사람에게는 츤츤거리는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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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2번 패턴도 꽤 괜찮구만, 이라는 게 이번 회의 감상
특히 레피야를 상대로 했을 때와 그 외의 반응의 차이가 엄청납니다
마음을 내준 상태를 표현하는 것이 여러 가지 패턴이 있는데
이 특정 사람에게만 데레하는 것을 저는 더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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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 녀석한테만 태도가 다르냐고...라는 순간이 끝내주죠
누구에게나 미소를 주는 여자도 물론 좋지만
하지만, 누군가에게밖에 웃지 못하는 여자 아이의 미소는
더 더 기쁘다고 생각합니다요

그리고 그런 사이 좋은 두 사람의 역할도 좋았습니다
이론보다 감정으로 움직여 위험한 레피야를 위해서
한숨을 내쉬면서도 몸을 날리는 파르비스, 그 구도가 좋았습니다

-『하이노비스』라울의 시련 편이었습니다

재치있는 농담은 커녕 음담패설까지 내뱉고, 단장 기분 좋아보이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설마했던 속공 퇴장! 깜짝 놀랐습니다

지휘할 수 없게 되었다며...헤매던 순간에 보란 듯이 당한 단장

각자가 그 부담을 나누는 가운데 가장 무거운 짐을 짊어진 것은 라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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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유능한 사람들이라 자신 같은 건 닿을 수 없는
높이 있는 사람들이니깐

하지만, 그 사람들이 신중하게 일러준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을 알려주었는데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는 도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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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한은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선배들이 있고,
그 자신을 이끌어주었던 선배가, 갑자기 당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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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현실에 공포를 느낄 정도로, 이번 편의 전개는 상당히 충격이었습니다
그렇겠죠, 언제까지나 정면에 서서 지탱해준다는 보증은 없고
무슨 일이 있을 때는 두려움에 목소리가 떨려도 일어서서 무언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몸을 떨며, 더듬고, 그 사람이라면 더 잘할 거라고 생각하며,
그래도 자신의 안에서는 최대한 할 수 있는 일을 해낸 모습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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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와 사이좋게, 앞으로도 중견으로서 활약했으면 합니다
그건 그렇고, 주변이 떠받들어주는 리더는, 좋을 것 같네요
자리에 앉아서 받들어지고,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리더라니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한 실력을 숨긴 가레스 랜드록과 아마조네스 자매가 좋았다
파티가 떠날 때 가장 필요한 것, 그것은 든든한『최후방』의 존재

눌러야 할 적을 힘으로 밀어붙이며, 동료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이 최고의
방패가 된다

본편 주인공의 민첩함과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이는 전사의 모습이지만
정말, 넋을 잃을 정도로 멋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그리고, 그 전 핀의 씁쓸한 결단을 밀어주는 거래가 참으로 좋았다.
핀과 가레스와 리베리아 세 명 안에 흐르는 쌓아온 과거라든가
오랫동안 함께 있었으니까 생긴 암묵적인 룰이라든가,
다른 멤버에게는 없는 연대감과 유대는,
왜 이리도 멋진걸까요
거친 아수라장의 수만큼 이어온 인연의 굵기가 눈부실 정도로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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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스와의 전투, 이것이 또 멋졌다
이번에는 가레스, 티오네, 티오나 이 3명이었지만,
이 편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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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에만 몰빵하다니, 너무 한쪽으로 치우쳤잖아
자랑하는 건 충분히 단련된 육체와 거기에서 반복되는 공격뿐
정말, 초공격적인 포진이란 건 이런 건가하고 생각하며 정말 읽는 내내 박진감이

넘쳤습니다.

그 지리멸렬한 한계 간신히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제 정신을 유지하는 것조차 무리한 정도의 극한 상태의 묘사가 너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모두 만신창이이인 가운데 제일 먼저 일어서서 덤빈 티오네가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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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배 위에서 핀에게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그를 위해서 이를 악물고
달려드는 모습은...

그야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감정이 드러나는 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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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단순한 엉덩이 패티쉬인가, 그게 아니면 엉덩이로 뭔가 하는 걸까?
잔뜩 사랑해주고 있다는 건 뭔가 하고 있다는 거 아닌가...
『지키고 싶은 것이 있어』라고 말하는 건 영웅의 조건입니다만
영웅의 엉덩이를 지키고 싶다며 사랑을 외친 히로인은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