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층 탐색부터 하루히메가 걱정되네요
전권에서 보면 하루히메들은 위험한 동료에게 끼어들어 몸으로 막을 정도로 동료애가 있는데
동료를 위한 희생정신, 사기급 마법, 희소종 수인, 예쁜 외모, 논란의 요소
우로부치 소설이였으면 존재자체가사망플래그네요..
작가님이 생각하는 영웅의모습에 희생속에서도 나아갈 수 있는 용기의시련이 없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의외로 베이트와 접점이 있을 수 있는게 ㄹㄹ웹에 양자역학님이 올리신 베이트 과거를 보니
베이트가 호감을 품던 고향 소꿉친구도 드물다는 긴 금발의 수인이였으며
8권 리플릿에서는 레피야 조차 아이즈와 착각 할 정도의 뒷모습을 가졌다고 하네요
베이트와 직접적인 접점은 2번 있었는데
메렌에서 베이트가 공격하려 했지만 공포에 질린 눈을 보고 "싸울 각오 없는 녀석은 전장에 서지 말라고" 전의를 상실했고
다이달로스 거리에서 다시 만났을때는 동료를 지키기 위해 맞서는 하루히메의 각오를 인정하여 의도대로 전의를 고양시켜주었죠
언젠가 베이트의 감정이 둥글해져서 하루히메에게 호의를 품게 되는 경우가 생길수도...레나가 있으니 어렵겠군요
PS. 네타 될 만한 것은 글자색을 하얀색으로 계속 수정 해봤는데 게시된 글에는 왜 검은색으로 나오는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