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산드라가 넘어오는 장면 (스포)
" 이런 증상 본 적 없어……! 나는, 치구사씨들을..."
『이상 상태』도 『저주』도 아닌 『미지』의 증상에 치료사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에게 절망하고 있는지, 얌전해 보이는 처진 눈에 눈물이 고인다. 그런 그녀 앞에서 나는
" 치구사씨들을 돕는 방법은? " 억지로 큰소리로 물었다. 파티에 감도는 초조한 공기를 끊을 정도로 놀랄 만큼 강한 어투로.
" 네……? "
" 개인적인 생각이라도 좋습니다, 치료사로서의 카산드라 씨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
양 무릅을 꿇고 있는 카산드라씨와 같은 시선에 된 후, 그녀의 왼손을 오른손으로 감싼다.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손을 쥐고 눈꼬리에 눈물을 글썽거리며 멍하니 있는 그녀에게 천천히 말했다.
" 아직 아무도 죽지 않았어요 "
" ! "
" 동료가 있습니다. 동료들을 의지하면 구할 수 있습니다. "
눈앞의 눈동자가 떠진다. 단호한 눈으로 똑바로 들여다보고 있으니, 카산드라 씨는 갑자기 볼을 붉혔다. 내가 손을 떼자 행동이 조금 이상하게 된 후 심장을 누르도록 왼손을 가슴에 껴안는다. 근처의 릴리로부터 뭐라고 말하고 싶다는 눈빛이 느껴지지만, 지금은 참고...
카산드라 씨는 시선을 좌우로 흔들면서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아 LV5가 되려는 길은 아직 멀군요
카산드라 인형 찾아줬을때부터 꼽았는데 헤스티아 빚 때문에 회수를 못했었는데 이번 임무에서 제대로 가져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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