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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발 됬으므로 스포아님, 장차 비네의 활용 가능성
제노스들은 벨에게 도움을 받았었고, 도움을 주고 싶어합니다.
그 중, 비네는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직접 던전을 다닌 전적이 있고, 제노스 인물 중 핵심이라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돕는 수준을 넘어, 아예 헤스티아 내 일원으로 영입할 수 있음을 가정하여 씁니다.
비네는 부이부르, 용종 몬스터에서 나온 이단아로 종족적 보정을 받아 아주 강력합니다. 용종 몬스터는 던만추 내에 직접 서술로 풀이하자면 계층 터주를 제외하고 최강의 몬스터라고 나와있습니다. 선례인 인펀트 드래곤(벨이 아르고노트로 작살낸 용종 몬스터)는 1.6m의 인간수준의 크기용임에도 lv.1~2로 판정되고 있습니다. 부이부르는 19계층인 중층에서 등장하고, 용종이므로 던전 내몬스터들 중에 최강입니다. 이를 단순히 종족적 레벨적 계산을 따져볼 때는 lv.2 최상위~lv.3라고 볼 수 있습니다. 24계층에 존재하는 그린 드래곤이 lv.4로 분류되므로 오히려 lv.3가 더 맞다고 보이네요.
하지만 인간 수준의 비네는 그리 강해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날카로운 손톱이나 단단한 비늘이 비네를 지켜주긴 하겠지만, 그 자체로 강인함을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비네가 강해지기 위해 부이부르 몬스터로 변하려면 종족적인 강화의 경우는 2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광포화-부이부르의 보석을 뺄경우, 광포화가 이루어진다. 이 광포화는 부이부르가 포학해지고, 비네의 경우 인간적인 모습에서 일반적인 부이부르 몬스터로 변한다. 몸길이가 7미터정도가 되는 용으로 변신하게 된다.
자의적 변신-비네 본인의 의지로 일부 신체를(순간적으로 생성가능 하며, 지속적인) 변화시켜 일반 부이부르의 신체를 가져올 수 있다. 작중에는 11권에 건물이 무너지려하는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자의적으로 용의 날개를 만들어 보호하였다.
광포화나 자의적 변신을 할 경우 부이부르의 거대한 몸과 단단한 비늘을 바탕으로 아군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 날개가 달려있는데 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던전이 넓어질수록 몸길이 7m에 해당하는 광포화된 비네도 자유로이 다닐 수 있어, 소규모의 파밀리아 단원들을 태우고 다닐지도 모릅니다. 공격적인 부분에 대해 강력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유효타도 날릴 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직 비네가 몬스터들을 공격할 지는 불투명하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비네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작중에 벨이 동경하던 검사, 아이즈를 유일하게 이기거나 그만한 전력을 갖춘자는 레비스나 아스테리오스, 보옥정도의 생물체입니다. 리드또한 lv.5라고 추측되는 힘을 가지고 있지요.(리드의 종족은 리저드맨 엘리트고 lv.4입니다. 열심히 훈련하고, 마석을 섭취하여 강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석을 섭취하고, 훈련을 한다면 일반 모험자처럼 변할 수 있을 것이고, 어쩌면 이건 망상중 망상인데 인간만이 은혜를 받는 것은 애초에 잘못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리버스처럼 팔나를 받고, 마석까지 섭취하여 강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 기억으로 제노스중에 늙은 용종 몬스터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종족적인 훈련을 한다면 그 용이 가르칠 수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비행이라던가 말입니다. 둘째로 비네가 변신을 하지않고 광전사형으로 변할 경우 리드와 같은 제노스 인물이 교육할 수도 있겠지요. 이경우에는 벨프가 만든 방어구를 착용하기 용이(인간형)하고, 비네의 비늘까지 방어에 특화되어 있어, 전열 방어를 감당해내기 용이하다고 봅니다
현재로서는 비네가 헤스티아 내에 던전에서 도움을 준다면, 역할은 메인탱커, 전열로 맡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헤스티아 내에 전열은 벨프뿐이라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서 종족적 보정으로만 lv.3에 해당하는 7m규모의 용이 방어해준다면 벨은 안정적으로 몬스터들을 유린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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