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 4분의 1 완료
철야하고 나서 잠깐 자고 일어난 다음엔 역시 낮잠도 안 자고는 피곤해서 못 버티겠네요 두통이 올라오거나 그런건 아닌데 안구 안쪽에서 눈병걸렸을 때 나는 압박통의 기운이 ㅋㅋ; 하루 잠 덜 잤다고 이러는 건 별로 흔한 일이 아닌데 말이죠
공부좀 한 다음에 트위치 방송본다고 정작 검수작업은 5퍼센트 정도밖에 진행하지 못했네요 집중력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중
일단 진행하면서 추가로 느낀 점이라면 아이즈가 진짜 뭐랄까 강박증이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강함과 몬스터의 말살에 집착하는데 그게 전체적으로 작가님의 집필성향+별로 다크다크하지 않은 작품의 방향성+리베리아의 케미랑 뒤섞여서 뭔가 바보같아서 아빠웃음 짓게 만드네요 ㅋㅋㅋ 이른바 댕청커엽이라는 건가? 외전 9권에서 바랬던 딱 그 느낌이 나서 좋네요
그나저나 라키아 왕국군한테 레피야는 완전히 분홍색 악마 수준으로 각인됐네요 무슨 리나 인버스도 아니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