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 마리는 정령이 확실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언젠가 마리가 정령이라는 생각에 글을 남겼는데요
다시 12권을 읽으면서 거의 확실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다시 글을 남깁니다.
이유는 마리는 만난 인간은 벨이 유일해 보입니다만
제가 저번 벨의 생각이 정령 같다라는 표현을 들어 그것이 작가님의 생각이 아닐까 했는데요
같은 장면에서 정령이라는 표현이 세번이나 나오더군요
1.만났을 때부터 왠지 모르게 느껴진 거지만 역시 레이 씨 , 나 비네와도 다르다. 뭐랄까 이단아 가 아니라 자아가 분명하지 않다고
말해지는 정령 인 것 같다.
2.“ 동포 이외로 자신을 받아들여 주는 내방자에게 마리는 매우 반가운 듯이 매달렸다.
뺨를 붉히며 활짝 웃는 첫 손님에게 기뻐하고 있다 , . 정말로 정령 인 것 같다.
3. 인어 몬스터의 두 눈동자가 크게 떠진다. 아이를 타이르는 듯이 정령 에게 빌고 있는 것처럼 괴물의 소녀에게 간절히 원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확률이 높아 보인다 입니다.
그럼 벨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생각을 했는데요
지금 벨의 마법 아르고 노트는 강력하긴 하지만
체력이나 정신력을 너무 많이 갉아먹죠
만약 지금의 마법으로 아스테리오스를 상대한다면
레벨6이 되다고 해도 혹은 7이 되어도 승리를 장담할수 없다는 겁니다
이유는 미노계열의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능력이상을 발휘하는 투우본능의 스킬이 있어도
아르고 노트나 아르고베스타든 한방으로 아스테리오스를 잡으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죠
그럼 뒤에 오는 무력감이나 피로감을 안고 싸워야 되는데
레벨의 열세에 체력이나 정신력마저 바닥이라면 힘든 싸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그 뒤에 펼쳐질 흑룡과의 사투에서도
제 생각엔 오라리오 연합파티로 흑룡을 제압할 확률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우스 헤라 파밀리아 연합이 실패했구요
지금은 로키나 프레이아연합이 제일 설득력이 있어 보이지만
제 생각엔 아이즈+헤스티아파밀리아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유는 정령의 시대에 소수 정예 정령+영웅과 몇명의 집단으로
흑룡에 맞섯구요 그들을 지금도 고대의 영웅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면
아마 영웅이되기위한 마지막 퀘스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또 아이즈는 아이즈대로 흑룡을 물리쳐야만 부모와의 모든 의문이
풀리지 않을까요
그래서 벨에게는 아르고 노트의 약점을 채워줄 새로운 스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어의 피와 같이 일정 부분 체력이나 정신력을 보정해주는 스킬이 필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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