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티아가 로리거유인 이유는 신화에서 따왔다
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 하데스, 포세이돈, 제우스
이 6남매는 크로노스와 레아의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제우스를 빼고 모두 크로노스가 집어 삼켰죠.
정확한 순서는 모르지만 여신들은 [헤스티아->데메테르->헤라]순으로 잡아먹혔고
남신들은 [하데스->포세이돈]이 먹혔다고 합니다.
나중에 장성한 제우스가 몰래 크로노스에게 삼켰던 남매들을
다시 토해내게 하는 약을 먹이는데 이때 저 위의 반대되는 순서대로 토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반대되는 순서대로 다시 세상에 나오면서 멈춰버린 육체의 시간이 흘러갔고
성장하기 시작했다고 신화에서는 전해지지요.
그래서 제우스는 가장 막내임에도 가장 먼저 컸음으로 [하늘]을 지배하게 되었고
중간에 태어난 [포세이돈]은 하늘과 [지하] 사이의 [바다]를 지배하며
하데스는 장남이지만 마지막에 성장했기에 [지하]세계를 부여받았다고 합니다.
아무튼 여신들도 남신들처럼 성장하게 됩니다.
막내딸인 헤라가 가장 먼저 성장을 했고, 헤스티아가 가장 나중에 성장을 했죠.
장녀지만 가장 느리게 성장했다.
이 신화적 설정으로 로리거유 여신님이 탄생한 것이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