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레피야가 진히로인이란 생각도 듭니다.
첨에 자기를 도와준 여자를 만나 동경한다 -> 자기도 꾸준히 성장하여 나중에 맺어짐.
아무리봐도 너무 뻔한 클리셰라서 조금 의심이 듭니당.
그래서 벨의 취향을 다시 생각해보니 던만추 제일 마지막에 벨의 진히로인은 레피야가 아닐까 이런생각도 들었슴다.
일단 벨의 취향이
엘프, 동년배 혹은 연하한테 '오빠'라고 부르길 원함.
= 레피야입니다 그냥;;;
일단 벨이 첨 오라리오와서 어드바이저구할때 종족취향이 엘프라는걸 알 수 있구요.
두번째는 벨의 망상중에 하나로 기억하고있습니다. 아마 대상이 아이즈였던가...
그리고 레피야가 벨보다 연상이긴 하지만 릴리처럼 한살차이라 거의 차이가 없는셈이고 작중에서 대놓고 다른 캐릭에게 여동생 취급받는 캐릭은 레피야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아이즈한테도...;;
레벨도 벨이 늦게 시작하긴했지만 비슷할뿐더러 모험가의 포지션중에선 검사마법사 극과 극의 포지션이죠.(극과 극은 통합니다!)
외전에서는 작중묘사도 대놓고 썸타며 벨을 싫어하지는 않는 츤데레입니다.(싫어한다기보단 질투처럼 느껴지기에 츤데레로 표현했슴다)
그리고 유독 본편에서 모습은 표현되는데 이름을 안내비춰요. 라울도 나왔는데... 이게 나중에 던만추 제일 막바지가서 묘사되려는 일종의 복선이 아닐까하는...
그래서 아이즈가 이런용어를 뭐라고하지? 페이크히로인?이고 레피야가 진히로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그 나루토처럼)
물론 지금 대놓고 벨의 일방적러브가 아이즈라서 이 글은 아주아주 헛된 망상글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디당. 아이즈도 본인의 감정을 조금씩 깨닫는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