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점 글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왜 신들은 과거의 이야기 전부 밝히지 않는건지 궁금합니다.
5권에서 헤스티아가 들키면 곤란하다는 발언에서 의도적으로 상대가 언급되지 않습니다. 하계신들은 던전 형성에 관해 인간에게 밝히기 꺼림직한 사실이 하나 있지 않을까요.
천년동안 원탑이던 제우스는 퀘스트 이후 길드로부터 버림받았다는 뉘앙스를 보여주죠. 제우스가 길드의 뜻에 반한 행동을 했다고 추정됩니다.
비공식적으로 길드는 던전과 오라리오의 균형을 추구합니다. 던전과 몬스터의 파멸이 목표가 아닌것이 이상합니다.
길드와 길드의 뜻을 지지하는 리드들, 이블즈와 던전이 파괴하려는 오라리오는 서로 상충되는 목표가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선과악의 대결이 아니라...우라노스가 알고있는 사실들이 더 나오면 확실해지겠죠
그리고 살아남은 제우스는 뒷일을 도모하고 있을겁니다. 헤르메스도 제우스와 결탁해 우라노스의 이중스파이역할을 한다는 생각입니다.
공식적으로 길드에 전력이 없다고는 하나, 디오니소스의 발언에 lv3이상의 하수인들이 있다는것도 굉장히 의심스럽네요. 또한 우라노스는 공식적으로 신력을 사용합니다. 혼자서 쓴다는것도 꺼림직합니다.
음...결론은 역시 떡밥이 더 필요하단 겁니다 ㅎ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