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던만추의 드워프 의견 여쭤보려 합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츄잉만큼 던만추에 대해 많은 토론이 오가는 사이트는 처음 접해봐요.
기쁜 마음에 앞서 인사를 드립니다.
보통 톨킨이 만든 세계관이나 D&D, Warcraft 이쪽 게임 세계관에서 나오는 드워프는 대부분
키가 작고 제련과 대장질의 장인이며 힘은 세지만 작달막한 체구를 지녔다
이 정도의 묘사로 나오는데요
던만추에서는 드워프가 아니고 반거인 종족? 피부가 까무잡잡한 거 말고는
기존의 드워프라는 이미지를 알아보기 힘들더라고요.
그나마 가장 기존의 드워프를 닮은 게 로키 패밀리아의 레벨6 가레스 랜드록 정도고
풍요의 여주인 점장인 미아 그랜드는 드워프가 아니라 거인족(wow로 치면 브리쿨)이고
헤파이스토스의 드워프 하프는 아마조네스 설정 달고 나와도 믿을 거 같아요
그에 반해 엘프는 아주 전형적인 특징으로 묘사되고 있고요
이런 부분으로 괴리감 느껴보신 분 계신가요?
하긴 슬라임이 마왕해먹는 모 라노벨의 드워프들은 그냥 피부검은 인간 그려놓고 드워프라고 우기니 그거보단 낫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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