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10권 초초강력 스포] 아이즈의 고향을 망친 괴물
그렇다.
붕괴하는 대지.
넘쳐나는 무수한 『 괴물 』.
쌓여진, 붉게 물들어진 눈.
유린이, 비명이, 파괴가.
절규가, 통곡이, 상실이.
그리고, 그 불길한 『칠흑의 종언』이!
좋아했던 장소가 부서졌다!
좋아했던 나날들이 산산조각이 났다!
사랑하던 그 사람들을, 빼앗겼다!
가장 먼저 어머니가!
그 다음에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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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라고 할까... 9권에서 비늘을 봤을때 처음 봤다는 묘사가 아니어서 횩룡을 직접 목격한게 아닐까 했는데, 이번권에서 사실로 밝혀지네요.
흑룡이라는 괴물.. 대체 무슨 목적으로 아이즈의 고향을 공격한 걸까요? 그리고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기에 조용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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