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10권 스포) 생각지도 못했던 가레스의 개그가 기억에 남는군요
괜히 파밀리아 단원들이 몰려오는 통에 피하지도 못하고...
벨프의 마검 [히요우]를 맞고 반쯤 얼어붙어있건만...
극채색 몬스터도 몰려오고...
이빌스도 몰려오고...
혼전을 예상했지만 그게 아니더군요 ㅋㅋ
"엘가름이다, 박살내라아아아!" (이빌스)
"히요우!"
"이 드워드만 없애버리며어어어언!" (이빌스)
"히요우!"
"이 괴물을 해치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이빌스)
"히요우!"
"기, 기습이라 미안!" (미코토)
"히요우!"
"샤아아아아아아아아!"
"히요우!"
"이 드워프는 어지간해선 안죽어! 전원 돌격--!" (츠바키)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그리고 참다 못한 가레스의 한마디
"에이잇! 이놈이고 저놈이고! 조금은 노인을 공경하지 못할까!"
"할까보냐!!" (다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째 츠바키의 호령에 이빌스가 한마음 한뜻으로 호응하네요. ㅋㅋ
생각지도 못한 개그에 크게 웃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