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권 아침에 도착!(감상 +스포)
13권 드디어 도착해서 봤습니다!
뭐.. 옆동네에 풀리긴했지만 일단 산거라 physicial한걸로 보고 싶어서...기다렸다가 겟!
스포로 대충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겁나 구르네요..
일단 재거노트 스게에!!! 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벨이랑 싸울때 마인드보면 살짝 애같은 구석이 있기도...
뭐 가능성은 극~히 낮겠지만 한번 죽고 제노스로 부활시켜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산드라에 관해서는.. 얘 살짝 얀있는거 아니죠?ㅋㅋㅋ
아니 그정도의 묘사는 없는데... 그동안 해탈해서 소극적인 것도 있고..
다만 벨에 대한 마음이....생각 이상으로 무거워!! 다른 히로인들에 비하면
전혀 연관스토리가 없는데도 그놈의 배게 사건으로 이정도가 되다니
적극성이 엇나가면 이랄까.. 소오 10권의 아이즈랑 좋은 승부를 벌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류도 예상한것보다 훨씬 강했습니다.. 만약 스테이터스 갱신한다면 렙업할지도 모르댔는데
말그대로네요.. 뭐 재거노트와서 싸움에서 직접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떡밥이다!
했을텐데 벨이 빛나버려서... 대신 좀 더 다른감정이 확정된느낌ㅎㅎ
일단 가진 스테이터스보다 기량이 굉장히 높은 것 사실이었고
스킬도 예상은 했지만 전투법이랑 잘맞아서... 검기보는 줄...
그리고 역시나 벨은 12권을 이어서 내면적 성장이 돋보였습니다
목도리샷!도 그렇고(이걸로 단,중,장거리 기술이 대충 정리됐네요)
재거노트와의 싸움에서 보인 아르고베스타 쓰는방법도 그렇고
시간상으로는 얻은지 별로 안되는 기술인데 잘쓴달까.. 류랑 싸울때도
허둥대지 않고 류랑 맞춰서 싸우는것도 그렇고...
전에 다른 글에서 베스타로 우다이오스 갈기는거 아닌가라고 얘기했는데
댓글분들 말대로 그럼 너무 벨붕이긴하겠네요.. 근데 벨이 벨붕하는건 이미하긴했지만..
벨네 남은 파티는.... 전 생각하길 남은 모험자들이 꽤 남아있는줄 알았는데
몰살당한 정도를 보아하니 살짝 버거워도 보이네요.. 주력은 내려갔다가 재거노트한테
썩둑썩둑 당해서. 아이샤가 껴있어서 그나마 다행인데.. 전투계 히로인중에서 아이샤가 살짝 무력이
부족한 느낌이 있었는데 벨네 남은 애들이랑 같이 경험치 좀 몰아주는 느낌 받았습니다
14권은 예측불가능하네요 전개가.. 작가님이 또 어떻게 ㄷㄱㄷㄱ하게 해주실지 기대해봅니다
사실 이번권전개도 행운스텟이 멱살잡고 끌었다고 볼 수 있을것 같네요..
카산드라는.. 가능성이 충만한 아이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