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리오 랩소디아/번역] 1부 1장 6화
*스포일러 주의!
1부 1장 "시작의 파밀리아"
6화 "헤스티아 일행으로부터의 지도 후편"
헤스티아
……우선 간단하게 던전의 설명과 탐색 방식을 실전으로 가르쳐 주었지만…….
자네는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인가?
엠마
가르쳐주신 것들을 잊어버리기 전에 다시 던전에 갈 생각이예요.
빨리 돈을 벌고 싶어서…….
디아
돈, 돈……각박한 세상이네.
헤스티아
정말 그렇다니까.
나를 얼만큼이나 괴롭힐 작정인지……하아…….
릴리루카
돈에 관해서만크은 결코 헤스티아님을 본 받으면 안 된답니다?
힘내세요, 엠마 님.
엠마
옛, 네엣……!
릴리루카
우선은요, 향후의 계획 같은 건 길드에 상담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고 보니 벌써 파밀리아 결성 보고는 된 것 같지만…… 그 때의 책임자는 누구였나요?
엠마
으음, 그러니까……분명히…….
……튤……씨 였던가요?
벨
앗, 혹시 에이나 씨?
엠마
아, 맞아요!
에이나·튤 씨에요!
벨
에이나 씨라면 분명히 신용할 수 있어.
조금 힘들어지지만 매우 친절히 대해 주는 사람이니까.
가능하다면 모험의 어드바이저도 에이나 씨에게 부탁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엠마
앗, 알겠습니다!
그럼 바로 부탁해 볼게요!
벨
괜찮다면 나도 같이 가 줄까?
엠마
괜찮으신가요?
벨
응. 나도 에이나 씨에게 부탁해 볼게.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엠마
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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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서 고마워.
>이 은혜는 언젠가 반드시…….
────────────────────────
>도와줘서 고마워. 선택 시.
벨
아뇨, 곤란할 때는 피차일반이니까요.
────────────────────────
>이 은혜는 언젠가 반드시……. 선택 시.
벨
아뇨아뇨, 답례라니…….
모처럼 이렇게 친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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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
잠깐 벨 군! 나와의 식사 약속은!?
릴리루카
벨 님! 내일의 준비가 아직이라구요!
벨
앗! 어어……그게…….
디아
에잇.
야-호, 잡았다~.
헤스티아
뭣이?
잠깐, 디아, 뭘 하고 있는 게냐!?
릴리루카
놔 주세요, 디아 님!
디아
안─돼. ……자, 벨 군.
여기는 나에게 맡기고, 다녀오도록 하렴.
엠마 짱이랑 [플레이어]를 잘 부탁할게.
헤스티아
벨 군─!
릴리루카
벨 님─!
벨
죄……죄송합니다!
갔다 와서 설명할 테니까요!
엠마
자, [플레이어]님도 빨리 가죠!
*원래 5화와 6화에서 나오는 배경은 오두막이 아니라 천막입니다. 근데 업그레이드해 버려서 저렇게 나오네요;;
*즐감해 주셨다면 다행입니다!
3단계는 뭐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저택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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