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봐도 Lv.6급은 아닌 듯 해요.
높이 쳐줘봐야 Lv.5 상위권 정도의 계층터주 이하급.
우선 상당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저거노트의 공격으로도 벨이 착용한 골라이어스의 로브를 파괴하지 못했습니다.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전멸 -
1)던전 내에서 발생한 이상사태에 대한 당혹감
2)저거노트의 속도와 힘에 따른 살상력을 본 당혹감에 따른 판단력 저하
그리고 절대적 정보 부족(이게 클 듯)
1, 2는 예상, 정보 부족은 사실일 듯.
작중 드러나는 저거노트의 특성상 Lv.4급의 2급 모험자가 맞설려면 최소한 초고속 전투에 능해야 함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일원이 다 그럴 거란 생각은 안 듦, 또한 막을려고 했다가 즉사 당하고
단문영창의 마법을 썼다가 오히려 반사 당하면 초고속의 저거노트 입장에서는 기회, 모험가 입장에서는 곧 죽음을 암시
그래서 싸그리 죽어가고, 류만을 남기고 퇴치하지 않았나 싶고
만일 Lv.6급이라면 2급 모험자로 구성된 파밀리아 파티에게 퇴치 당할까라는 의구심이 듬
얘네들이 벨급으로 스테이터스 꽉꽉 채워다 레벨업 한 것도 아닐테고, 1급 모험자가 있는 것도 아닌데 ..
모험가(종족)나 몬스터에도 특출난 게 있다 싶이 저거노트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골라이어스 내구가 뛰어나듯이 저거노트는 던전을 파괴하는 모험가를 섬멸을 목적으로 하기에
초고속과 힘을, 부가적으로 마법에 당하지 마라고 마법반사까지 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