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던만추 외전 리플릿

douknow00

L:0/A:0

81/290

LV14 | Exp.2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601 | 작성일 2018-08-27 07:12:56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던만추 외전 리플릿 중에 칼리가 아이즈를 꼬시는 리플릿을 찾고 있는데, 혹시 회원들 중에 가지고 게신 분 있나요?

혹시 괜찮다면 쉐어하고 싶습니다만.

개추

추천

반대 0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RyuLion

감자돌이 얻어먹은 아이즈가 움찔하는 짤막 에피였던가..

2018-08-27 09:34:43

추천0

[신고]

douknow00

@RyuLion

그건 화보 특전 소설입니다. 제가 찾는건 칼리 파밀리아가 아직 메렌에 있었을 때의 내용인데요. 이때 아르가나와 바체 자매와 티오네, 티오나 자매는 음식 먹방으로 대결을 벌였고 그 와중에 칼리가 아이즈를 꼬시는 내용이었습니다

2018-08-27 10:38:14

추천0

[신고]

RyuLion

@douknow00

아 그거군요. 그거 가지고있었던것같은데

- 찾아보니 다른거였네요 ㅋㅋ

2018-08-27 19:35:18

추천0

[신고]

릴리루카

자그마한 음식점의 후일담

“자 레피야, 약속했잖아! 요리가 맛있는

가게, 데려가 줘!”

칼리 파밀리아와의 인연에 결착을 짓고

이틀 후.

티오나의 요망으로, 아이즈와 레피야,

티오네는 오라리오에 돌아가기 직전에 메렝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요리점 스콧타』인가~”

“네, 여기 비프 스튜가 각별하거든요!

가격은 비싸지만요, 어느 문호(文豪)들이

드나든다고 할 정도로 유명해요......!”

흥분한 소녀의 말을 들으면서,

달인의 분위기를 내뿜는 가게에서 떠도는 향기에

이건 기대할 만 하겠는데 라며 티오나 일행이

문을 열자── 거기에는 소녀 모습의 여신과

모래색 머리카락의 아마조네스가 있었다.

“칼리!? 바체!?”

제일 먼저 경계 자세를 잡은 티오네였지만,

“싸울 생각은 없다. 우리들은 져버렸으니.

여기에는 바체와 밥을 먹으러 왔을 뿐이다”

처음에는 놀라하던 칼리가,

해의를 품을 마음은 없다고 알렸다.

시간을 들여서 믿기로 한 티오네가

마지못하여 자세를 푸는 중, 티오나가

“어라, 아르가나는?”

라며 이상하다는 듯이 목을 갸웃하니,

칼리와 바체는 먼 곳을 바라보는 눈을 하면서

내내 아무 말도 없었다.

하여튼, 간격을 유지하면서 아이즈 일행은

옆 테이블에서 주문을 하였다.

“뭐어 그렇네, 전부 끝났기도 했고

싸움은 관두자. 거기에,

헤헤, 나 바체한테 이겼고 말이지~”

어릴 적 스승에게 이긴 것이 어지간히

기쁜 건지, 악의 없이 승리를 자랑하는 티오나.

그런 그녀에 대해, 당사자 바체는 조용한

면전의 안에서 분명하게 빠직하는 듯한 감정을

보였다.

이윽고 인원수 분의 맛있어 보이는 스튜가

도착

“오오~!?”

아이즈 일행이 감탄을 하고 있자니──.

“──한 그릇 더『아루구우』”

순식간에, 바체의 입 안에 스튜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눈이 점이 된【로키 파밀리아】.

천을 걷어 치우고 드러낸 자그마한 입술을

핥는 바체는,

아연해 하고 있는 히류테 자매를 응시했다.

그런가 하더니, 가볍게, 올린 두 손가락을

까딱까딱하며

(두 사람 한 꺼번에 덤벼 봐라)

라는 듯이 부추겨 왔다.

『전사』이전에 엄청 지기 싫어하는

묘령의 아마조네스는 이미 임전 테세에 들어갔다.

바드드득, 하고 이를 악 물고,

눈 깜짝할 사이에 티오나와 티오네의

투쟁심이 불타올랐다.

“나, 비프 스튜 한 그릇 더!!”

“나는 텅 스튜 5인분 가져 와!!”

*텅 스튜 = 소 따위의 혀를 조리해서 야채와

함께 끓인 요리

“티오나 씨!? 티오네 씨!? 여기

그런 가게가 아니니깐─!?”

“여봐, 【검희】, 칼리 파밀리아에 안 올래?

우리들의 곁에서 투쟁의 끝을 노려보지 않겠나”

“사람을 죽이고 강해지는 건, 좀......”

“자자자, 잠깐 어딜 아이즈 씨를 꾀려고

하는 건가요오오오오!? 절대로 안 돼요──!!”

“이제 그만 당신들 돌아가 줘어어어어어어

어어어어어!?”

식(食)의 투쟁을 펼치는 아마조네스 세 명,

방관을 하기로 하고 파벌에 스카우트 하는

여신 칼리와 떨떠름한【검희】,

그리고 분노해서 소리를 지르는 엘프.

더없이 혼란스러운 가게 안,

마지막으로 가게 주인의 울부짖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2018-08-27 17:28:17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