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의 비중은 약속되어 있습니다.
아이즈의 캐릭터성 자체가 초중반에서는 비중 자체가 있기가 힘든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초반부터 비중이 높았다가는 던전 진행이 과도할 정도로 Easy Mode가 되어버려서 스토리 진행이 애매해져 버리죠.
류의 경우에도 작중 중간 중간 조력자 라는 입장에서
어느정도 비중은 있었지만 벨이 어느정도 강해진 시점에 와서야 벨과 함께 활약을 하는 비중을 얻을 수 있었죠.
일단 아이즈의 경우 비중이 확실하게 예약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1. 외눈의 흑룡과의 결착
2 타락한 정령의 본체와의 결착
개인적으로 원하는 부분은 아이즈가 한번쯤 얀데레가 되었으면 한다는 점입니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벨을 사랑의 대상 및 자신만의 영웅으로 마음에 새기고,
자신에게서 영웅을 빼았아가려는 다른 여성들을 상대로 무의식적으로 눈이 돌아가다,
(...티오나도, 레피아도 나의 영웅을 빼았으려 하는구나...)
벨에게 저지 당한 뒤, 고백 받고, 벨만 옆에 있어주면 머든 상관 없어 모드가 되는걸로
개인적으로 있었으면 하는 부분은 흑룡과 비슷한 개체를 만나 아이즈가 폭주하고,
그로 인해 시야가 좁아진 아이즈를 구하기 위해 벨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14권 같은 사태가 되었는데,
거기서 아이즈가 절망하는데(자신을 구하기 위해 다친 벨을 보고), 벨이 어떻게든 맨탈 붙잡게 하고
어찌저찌 탈출하여 아이즈가 벨에 대한 심각한 의존증이 생가는 화가 있으면 재미있을듯 합니다.
그런 스토리가 있어야 벨도 아이즈의 아름답고 고고한 검사로써의 부분만이 아닌 연약한 소녀의 부분도 볼 수 있을태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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