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장별로 점수를 매긴다면
갠적으로 점수를 매긴다면 아래와 같음
1장 ㅡ 10점 만점에 9.8점
말이 필요 없음. 2부 1장의 시작을 잘 알렸고, 빌리 더 키드의 뜬금없는 마지막 한 마디 빼고 다 좋았음. 뇌제, 버탈란테, 아비케브론, 파츠시, 카독아나 모두 매력적이었다.
2장 ㅡ 10점 만점에 7.5점
시구르드하고 수르트가 나온 건 좋았는데, 오딘이나 토르도 아니고 스카디나 나폴레옹, 시토나이 같은 애가 나와서 당혹스러웠음. 수르트도 수붕이로 나오고. 그렇지만 시구르드는 좋았다. 그 뿐.
3장 ㅡ 10점 만점에 9점
난릉왕, 진양옥을 제외한 신캐 모두 경악스러웠음. 특히, 적토맠ㅋㅋㅋ 대체 어떤 마약을 했기에 이런 발상을 한 건지 모르겠지만 유쾌하고 좋았음.
4장 ㅡ 10점 만점에 8점
아르주나가 다른 이문대의 왕들과 달리 림보에 휘둘리고 마지막에 카르나 닦이로 전락하는 등 아쉬운 점이 많지만 나름 나쁘진 않았음.
5장 상편 ㅡ 10점 만점에 9.5점
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장. 첨엔 오리온이 그랜드 아처란 사실을 포함해 거슬리는 부분 여럿있어 욕 많이 하고 짜증냈지만 그와 별개로 스토리는 대만족이었다. 특히, 이아손. 1부 3장엔 아무 느낌 없었는데 오디세우스에 잘 대응하고, 후반에 다 죽고 홀로 부상을 입은 걸 메데이아가 준 부적으로 감춘 채로 끝까지 칼데아를 도와 포세이돈을 물리치고 배웅한게 좋았음. 케이론과의 대화도 상당히 인상이 깊었고.
5장 하편 ㅡ 10점 만점에 5.8점
2부 스토리 중 최악. 그나마 건진게 보다임하고 카이니스 주종인데, 나스가 쓴 거란게 함정. 그거 빼면 인상 깊은 장면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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