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우,나스 인터뷰 간략판
-카노우 인터뷰
・ 게임 엔진 버전 업뎃으로 단말기에 따라 다르지만 로딩 시간 단축,처리의 무게가 가벼워질 예정
・ 모션개편을 받은 서번트도 재모션개편 가능성이 있다.
・ 재복각 O,복각이 끝난 배포캐의 가입 방식은 아직 계속 생각 중.
-현재로선 감옥탑 같은 형식(레어 프리즘으로 구입) 재복각은 생각하고 있지 않음
・'타입문'하고는 정기적으로 이벤트 한정 서번트를 손에 넣고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는 흐름으로 이야기를 진행중.
・ 참가 조건이 특이점 F 클리어인 이벤트를 늘리는 이유는 좀 더 많은 유저들이 즐겨줬으면 해서
・ 이벤트 스토리에 네타바레가 있을 경우엔 고려중.
・ 서포트 서번트를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방법을 생각 중
・ 만우절 이벤트는 여름 언저리부터 기획함
・ 앞으로의 목표 중 하나가 메인 스토리 추가 시기를 최대한 빨리 고지해서 준비 기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것.
↓ 이 밑으로는 나스 키노코 씨와의 인터뷰 내용
・ 트위터에서 140자 이상의 글을 읽지 않은 사용자가 증가했다는것을 보고 140자 이내라면 텍스트를 읽을 것이라는 인식이 생겨남
・ 게임 시나리오를 쓰게 된 계기는 ONE ~輝く季節へ~란 작품의 패미통 크로스 리뷰를 읽고 사봤더니 푹 빠져서
・ 페그오에 온라인 요소를 넣게 된 건 데몬즈 소울 때문. 온라인에 대한 인식이 바뀜. 이런 개쩌는 게임이 존재하다니! 다른 플레이어와 이어지는 즐거움을 알게 됨
・ 페그오가 초기에 여러 가지 문제로 삐꺽댈 때부터 믿고 플레이해준 유저들을 보고 '이 사람들을 배신하지 말라'라고 강하게 생각
・ SNS 반응은 확인. 마음에 박히는 의견도 있지만 페그오에 대한 따끔한 일침도 페그오를 즐겨주었기에 낼 수 있는 의견이니만큼 겸허히 수용
・ 시나리오 감수 한정으로 얘기하자면 메인은 나스:담당작가=3:7, 이벤트는 나스:담당작가=2:8
-환산해서 매달 500킬로바이트(25만 문자)정도 쓰지 않으면 FGO는 진행되지 않는다.
・ 좀 쉬고 싶음(웃음) Switch 피트니스 복싱으로 매일 단련하는 중. 근육은 모든 걸 해결해준다!
・ 기본적으로 등장한지 1년이 지난 서번트는 수영복 버전을 내도 OK라는 룰을 설정해둠
・ 그랑블루 판타지는 참 대단함. 5년이나 서비스를 이어가는 것도 대단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도를 줄이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는 중
・ 그랑블루 판타지 같은 타 작품 콜라보는 힘듦. 한 번이라도 특례를 허용하면 "아, 다른 작품도 올 수 있는 세계관이구나?"라는 인식이 생겨버려서
・ 물론 나도 다크 소울이나 블러드본, 세키로 같은 작품이랑 콜라보하고 싶음(그런 꿈을 꾸다니 우스워서 부끄러운 버섯!)
・ pako가 디자인한 노부카츠가 마음에 들어서 시나리오에 끼워넣음
・ 아르토리아 팬드래건〔산타 얼터〕, 에미야〔얼터〕 등은 타케우치의 고집의 산물.
타케우치가 부탁하는건 대부분 거절하고 있고 어차피 너가 부탁하는건 무리라고 해도 계속 듣지않음
・ 미나모토노 라이코를 여성으로 내자고 처음 아이디어를 낸 것도 타케우치(제발 그만! 이라고 생각했던)
・ 실제 역사에선 남성이었던 인물들이 여성으로 TS화 되어 나오는 이유는 여성 영령이 부족해서 성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 원칙적으로 메인 스토리에서 목숨을 잃은 칼데아측의 서번트는 그 이후의 메인 스토리엔 등장하지 않음
・ 만화로 알수있는 FGO는 리요씨의 시공이므로 나스입장에서 보면 퇴짜놓을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재미있어도 세계관을 맡은 사람으로서는..
・ 제2부는 제1부에 뒤지지 않는 형태로 완결시킬 것
・ 제2부 완결 이후 전개는 제2부의 이후와 제2부에서 칼데아 이야기는 완전히 끝내버리고 다른 스토리를 새롭게 시작하는 두 패턴을 준비 중.
출처
http://ryokutya2089.com/archives/22760
https://m.ruliweb.com/news/board/1004/read/2161973+번역에서 몇 가지 빠진거나 비율 혼동 수정
물론 원문이 아니라 스레 요약판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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