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버홀 등장후 토무라에 대한 걱정을 했었습니다.
오버홀이 토무라와 첫 만남에서 워낙에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줘가지고
개성 상위호환에 좀더 이성적인 판단능력 그리고 그당시 토무라 보다 더한 포스(카리스마)
저래서 어!이거 토무라 먹히면 어떡하진 생각을 했었습니다.(아마 저 말고도...)
토무라는 빌런쪽 주인공이니 그만큼 중요한 캐릭터인데 오버홀쪽이 캐릭터성이 더 강해가지구 말이죠 ㅋ
그런 생각을 가지고 히로아카를 보던 나날
제 생각을 바꿔주는 장면 이었습니다.
이 장면 하나로 토무라에 대한 걱정이 날아 갔습니다.
오버홀만 주구장창 나오던날에 도를 딱았나 싶었기도 하고 갑자기 화 바뀌니깐 오...뭐지 란 느낌
그리고 이번화...토무라가 오버홀을 뛰어 넘었다고 생각하는 화입니다.
토무라와 오버홀의 첫만남과는 대조적으로 토무라가 오버홀 위(압도한다는)라는 느낌을 주죠
어떻게 보면 정말 쓸대 없는 걱정을 한걸수도 있습니다. 설마 어떤 작가님들이 악당쪽 주인공을 버릴리 있겠습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히어로와의 싸움이네요 기대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