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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의 약점
긔니 | L:0/A:0
93/150
LV7 | Exp.6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973 | 작성일 2021-03-31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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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의 약점

전략은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가 맞고

 

이 살을 내어줄때 살은 미끼가 되어줄 대어들

 

경사전때의 비신대 지금은 조나라 침공전의 옥봉대

 

누가봐도 무리를 하며 대어를 깔아줌으로 상대 장군들에게 먹음직스러운 전장을 제시함

 

호첩군은 결국 경사와 같이 이 미끼에 낚였고.. 이에 응전해줄 장군은 바로 "왕전"

 

왕전군이 오히려 고삐를 틀어 좌측을 압박 시 호첩은 쌈싸먹기 당하며 이때 최선봉으로 등장할 병력이 "환기군"

 

그럼 약점은..?

 

바로 살이 되어줄 환기군의 미끼를 환기의 개입 없이 먼저 치는것.

 

이목은 아마 이것을 알고 있을거고 미끼가 잘린 환기는 사실 할 수 있는 전략이 크게 없어지는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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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긴
다른 분 글에도 반박댓글을 썼지만 환기는 살을 내어주는 모습보다 뼈를 거는 모습이 더 많았습니다

일단 경사전에서 비신대를 미끼로 쓴적은 없습니다 그냥 우익을 맡겼을 뿐이고 비신대를 이용해 뭔가를 한적은 없습니다
승부를 건것은 지형 쟁탈전에서 기수의 약점을 이용한 것이고 이것이 실패할 경우 전체 전장을 패배하게되죠 즉 실패시 살이 아닌 뼈가 날라가죠

또한 성회나 현봉을 상대할 때 자기의 목숨을 걸고 전략을 실행하였죠 본진 잠입은 실패 순간 목이 날아날 위험이 높으니까요 본인 목숨을 과연 살이라고 할수있을지..
살이라는건 내어주면 아프지만 치명적이지 않은것을 보통 말하죠
본인 목숨과 전체 승패는 당연히 치명적인것입니다

이때까지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 전술과는 가장 반대되는게 환기였습니다

다들 그 표현을 쓰는게 좀 이상해서 좀 길게 썼네요^^
2021-04-01 00:52:22
추천0
ACE미터기
글쎄요 그 우익을 맡긴 것 조차 이미 계산되었다고 보는데요

경사는 비신대를 보고 가장 가시같은 존재이며 너의 날개를 꺾어준다고 언급하고 내려갑니다.

그리고 그 다음 장면이 환기가 이를보고 웃는 장면이죠 이미 예상한것처럼 말이죠

그럼 이 부분은 비신대가 살이 맞습니다 .

성회나 현봉 같은 경우 대담한 전략안 정도로 설명이 가능하다고봐요 무조건적으로 님의 의견이 맞다고는 못하겠네요

시각차이가 있으니 편할대로 보시면 좋겠네요
2021-03-31 20:58:45
추천0
아마긴
네 의견 감사해요~다양한 의견은 존중받아야죠^^

반박을 하자면, 저도 환기가 경사가 나올거까지 예상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근데 경사가 나온 이후 결과적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모두가 환기가 무슨 수를 쓸까 기대할때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을 선택했죠

과연 이를 '살은 주고 뻐를 취하는 전술"이라 부를수 있을까요? 환기는 자기 의지로 아무것도 취하려고 하지 않았는데?? 애초에 그런 전술이라고 불리려면 경사라는 뼈를 취하려고 노력을 했었어야 하겠죠

이후는 아시다시피 도박수를 걸어 승리를 거두죠 이건 비신대와는 전혀 상관없는 전술이였습니다

말씀하신대로 vs성회 , vs현봉의 경우 당연히 대담한전술이 맞죠

근데 대담한 전술이라 평가받는 이유는 '본인 목숨이라는 뼈를' 걸고 "적장이라는 뼈'를 취하려고 했기때문입니다 환기 본인의 목숨을 살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누가봐도 전혀 맞지가 않죠

다들 말씀하시려는 환기의 스타일은 잘 알겠지만 표현이 너무 맞지 않아 의견피력 해봤습니다^^
2021-04-01 00:47:4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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