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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최강 군대를 혼자 턴 한나라 진격의 명장 곽거병
좁쌀벌레년 | L:7/A:215
28/50
LV2 | Exp.5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4,306 | 작성일 2013-08-14 12: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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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최강 군대를 혼자 턴 한나라 진격의 명장 곽거병

 
 
한무제의 처조카였던 곽거병은 태생부터 귀족이고 엘리트였는데 17살에 흉노원정에 참가해 신화를 쓰기 시작함

 
17살- 위청을 따라 흉노원정에 참여하게 된다
본인의 군사 800명을 이끌고 본대로 부터 수백리나 이탈해 돌발행동을 하게된 곽거병은
선우의 조부인 자약후를 죽이고 숙부인 나고비를 생포해 흉노 2천명을 포로로 잡는 성과를 올리고 
첫출전에 관군후의 작위를 받는다

 
19살- 군사 1만을 이끌고 6일동안 싸우며 오려산과 연기산을 넘고 천리를 행군해 흉노의 전란왕과 노호왕을 죽임
혼야왕의 아들 상국과 도위를 죽이고 8천명을 참살하고 포로로 잡음

 
20살- 표기장군이된 곽거병은 거연수를건너 기련산까지 나아감
흉노의 추도왕과 2500명을 사로잡고 3만 2천명을 죽임
다섯명의 왕과 왕들의 부모와 연지공주와 왕자 53명과 상국과 장군과 도호 63명을 포로로잡음

 
20살- 황하를 건너 혼야왕을 항복시키고 8000명을 참수함 10만명을 항복시킴 곽거병은 만호후의 작위를 받음

 
22살- 곽거병은 5만의 군사로 1천리를 행군해 흉노의 왕호 비거기를 죽이고 80명의 흉노의 상국 장군 도호들을 사로잡고 7만 4천명을 죽임
곽거병은 한번의 보급도 없이 흉노를 쳐 없애고 흉노의 식량을 뺐고 밥을 해먹었으면 흉노의 영토 한복판에서 조상에 제를 올림

 
24살- 곽거병이 병으로 사망

 
곽거병은 전장에서 한번도 보급을 받지않고 돌발적으로 엄청난 거리를 행군하고 한번 공격하면 멈출줄모르고 가열찼다고함
그래서 병사들의 희생과 고단함도 컸지만 전술적 과감함 덕분에 당시 흉노가 곽거병한테 느끼는 공포감은 그 이상이였다고함

 
곽거병은 굉장히 오만했고 말수도 없었으면 표정도 없었다고 함 병사들이 굶주리는 상황에서도 연회를 열어 혼자 술쳐마셨고
자신이 먹던 고기는 남으면 전부 땅에 묻어버렸다고함

 
한무제가 내린 술을 강물에 뿌려서 병사들이 강물을 마셔버린 일화나

 
한무제가 오자병법을 말할려고 하자 한무제의 말을 막고 "걍싸우면 됩니다 옛병법을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라고 했을정도로 안하무인이였음
 
곽거병은  당대 최강군대를 혼자서 그것도 그냥 본대가 아닌 선발대만을 가지고 영혼까지 터는 기적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흉노는 그 당시 경제력으로 보나 군사력으로 보나 한나라보다 우위에 있었다는 글들이 많더군요
 
-- 곽거병에 대단함을 보여주는 글--
엔위하키 발췌글
 
원수 4년이었던 BC 119년 한무제는 장수들을 불러 의논을 했는데, 흉노 쪽에서는 한군이 보급 등 여러가지 문제로 사막을 건너서는 오래 싸우지 못하고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여긴다는 점에 합의를 두었다. 그렇다면 역으로 크게 대군을 일으켜 공격을 취한다면 큰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해 봄, 한나라는 에이스였던 위청과 곽거병에게 각각 5만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기병을 동원하게 하는 동시에, 수십만이나 되는 보병과 치중병으로 이를 지원했으며 이광, 공손하 등 흉노 전쟁에서 나름대로 잔뼈가 굵은 무장들은 모조리 참전했다. 근 10만이 넘는 원정대가 사막을 넘기 시작했는데, 이 병력들이 원정군이라는 점, 그리고 사막과 계곡을 넘는 극히 힘든 길을 가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단한 숫자다.

출발하는데 있어서, 본래 곽거병은 정양(定襄)에서 출발하기로 하였는데, 출발 직전에 포로를 문초해본 결과 선우는 동쪽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대군(代郡)에서 출발하여 진격하기로 하였다.

흉노 쪽에서는 그 소식을 듣고 한나라 군대가 사막을 건너면 매우 피로에 지칠 것으로 판단, 군수물자를 전부 먼 북쪽에 두고 정예병을 북쪽에 두어 천천히 기다리려고 마음 먹었다.
 

그런데 그런 흉노 선우의 군대가 곽거병도 아닌 위청의 군대에게 포착되었다. 그리하여 곧바로 전투가 벌어지고, 위청은 압도적인 병력의 숫자와 힘으로 흉노 선우의 좌우익을 둘러싸 완벽하게 격파를 해냈다. 꼼짝없이 사로잡히게 될 수순이었으나 날이 저물 무렵 흉노 선우는 수백명의 기마대와 함께 간신히 포위망을 돌파하는데 성공한다. 포로를 통해서 선우의 탈출을 알아챈 위청은 200여리를 추격하였으나 선우를 잡는데 실패한다.
 

그 시기 곽거병은,
 

http://dcimg1.dcinside.com/viewimage.php?id=fantasy&no=29bcc427b78577a16fb3dab004c86b6fde4db62b5184188f40ed89b4528dd8f15250707b393e112a611e1acc7c6ed655d6548636086075ef42ef&f_no=7ff3da36e2.jpg?width=500

우주를 뚫을 기세로 진격하고 있었다.

장장 1천여리를 행군한 곽거병은 고비 사막을 그대로 넘어가며 흉노의 영역을 완전히 가로질러 진군했다. 유라시아 유목 제국사를 쓴 르네 그루세의 말에 따르면, 곽거병의 진격은 북경 북서쪽 선화 부근에서 무려 오르콘 강 상류 바이칼호 부근까지 이른다.

그 자체만으로도 위업이라 할만한데, 그렇게 사막의 모랫폭풍을 뚫고 제대로 보급도 못하면서도 전투력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흉노 선우의 근신인 장거(章渠)를 사로잡고 왕호 비거기(比耆)를 참살했다. 흉노 좌대장의 군대와 싸워 물리치고 그들이 쓰는 깃발과 북을 빼앗았으며, 산과 강을 건너 흉노의 왕 3명을 죽이고 장군, 상국, 당호, 도위 등을 83명 이상 주살하였다. 그렇게 죽이고 사로잡은 흉노의 숫자가 무려 7만 4천 4백 30여명에 이르렀다.
 
 이게 22살때 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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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A:86]
라떼비
짧고 굵게 살다갔네요
2013-08-14 16:38:09
추천0
[L:45/A:351]
유코♥
이것도 괴물이네.
2013-08-14 18:51:44
추천0
[L:45/A:351]
유코♥
그 누구였더라 수부타이? 수보타이?는 몽고 사람으로 보는건가요? 대충 들어보니 장난 아니던데 ㅎㅎ 이런 장수들 얘기 재밌음
2013-08-14 18:53:08
추천0
[L:7/A:215]
좁쌀벌레년
수보타이 혹은 바투(위대한 수보타이)는 칭기즈칸의 4천왕 중 한명으로 유럽에 대재앙이죠 원나라 보단 그냥 몽고사람으로 보는 것이 맞죠 그리고 무지막지한 괴물(잔인한 것에서도 갑이죠)도 맞습니다. 몽골에서 러시아까지 7000km를 횡단하고 당대 유럽최강이었던 러시아 중기병을 가볍게 털고 헝가리 폴란드군을 털면서 서유럽으로가는 무풍지대 즉 고속도로를 뚫죠. 그러던 중 다행으로 징키즈칸에 3남이자 후계자이고 당시 칸인 오고타이가 죽음으로서 군사를 회군하게 되는데요. 그 이후 나이가 들어 원정길에 오르지 못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알렉산더와 카이사르정도가 범주에 속할것 같네요.
2013-08-14 19:42:22
추천0
[L:45/A:351]
유코♥
아 칭기즈칸이니 몽고사람이군요..
2013-08-14 19:44:33
추천0
[L:45/A:351]
유코♥
진짜 대재앙이네요 서유럽까지 가다니..
2013-08-14 19:45:0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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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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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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