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량문제 부각될때마다 거슬리네요.
처음 의구심을 품었던 550화 장면입니다.
개전 시작을 기준으로 병량을 계산합니다.
진나라와 조나라 사람들 어느쪽도 싸우다 전사해서 줄어드는 줄어드는 입의 수를 계산하지 않아요.
일단 업전 끝난게 아니라 그냥 넘겼는데 끝이 다가올수록 저 계산방식이 납득이 가질 않네요.
주해평원 개전 첫날, 좌익에서 죽은 마광군의 숫자만 해도 1만 가까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광군 파상공세-> 1파 기병 5천, 2파 기병 5천, 3파 보병 1만 -> 몽념이 분전해서 절반 정도 살림)
이후에도 우익에서 난전을 벌이면서 적지 않은 수가 줄었겠죠.
그럼에도 남은 병량의 기한은 계속 개전 시작때랑 동일하게 나오네요.
왕전의 수가 뭔지 정확히 나오고 또 그에 대한 이목의 대응도 나와야 최종판단이 가능할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거슬리네요.
몇칠만 버틸수 있는거만 말하면 되는거니까요
긴말은 필요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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